업체에서 와이프에게 연락을 취하기 위해 여러 번 노력했다는 말을 듣고, 여러 번 연락을 취했던 내용을 보내 달라고 했지만 업체는 그 내용을 보내주지 않고 묵묵부답 할 뿐입니다.
와이프는 너무 불공정 하다고 얘기를 했음에도 숙박업체는 나몰라라 연락도 받지 않고
보이스 피싱인줄 알았다느니, 허위 카드를 등록해 놓고 사기를 치는 사람인 줄 알았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만 늘어놓았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던 내용에 대해서 증빙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요청을 했지만, 오히려 저희에게 적반하장이라며, 본인들도 가격을 내려서 투숙객을 받느라 피해를 입었다며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취소를 하지 않았으면 아무도 피해 보지 않았을 상황을 본인 스스로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서는 저희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허위로 숙박을 예약한 것이 아니었으며, 노쇼도 아니었음에도 숙박업체에서 미리 확인하지 않고서 당일 취소한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며, 숙박업체 측에서 부OOO과만 얘기하겠다고 하니 저희도 저희의 억울함을 직접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제대로 된 안내 없이 당일 취소를 당함으로써 저와 제 일행들은 여행 기간 내내 매우 불편함을 겪어야 했으며 그날 하루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불편함과 피해 내용으로는
숙소를 급히 알아보게 됐으며, 상호명만 호텔인 모텔을 200일 된 영아, 만 5세 유아 2명, 만 8세 1명, 만 11세 1명 등 영유아 3명, 소인 2명 포함 총 4가족이 담배 냄새가 짙게 베어 있는 곳에서 숙박을 해야 했고 다음날 모든 옷과 짐에서 담배 냄새가 베어 있었음. 숙소 비용이 합당하지 않았으나 어쩔 수 없이 결제를 하게 됨.
기존 숙소에서 숙박했다면 옆방이 일행이었을 것이지만, 바뀐 숙소는 여러 층,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입실하게 됐고, 옆방이 일행이 아니었고, 밤새도록 티비 소리와 대화 소리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여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함.
숙소를 한옥마을이 아닌 곳에 구하게 되면서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였고 이동을 위해 4가족이 따로 택시를 이용해야 했음.
택시를 이용함에 따라 불필요한 교통비(왕복)가 발생했음.
모든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시간이 지체됨.
다음 날 일정까지 한옥마을에서 진행하기 위해 다시 이동하는 번거로움 발생함.
그런데 숙박업체는 그냥 쉽게 취소해 버리고 다른 손님을 받아서 손해는 하나도 없으니
예약 후 취소당한 저희만 손해를 봐야 했기에 너무 억울할 뿐입니다.
어쨌든 일정이 끝났으니 여행 후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아OO, 부OOO에 문의를 남겼지만 두 업체에서는 서로 확인이 어렵다는 핑계로 계속 떠넘기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소가 일방적으로 취소가 됐음에도 아OO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예약 확정이라고 표기되고 있었으며, 고객센터에 취소 내용을 전달하자 아OO 및 부OOO에서는 예약 페이지에서는 확정이 되어 있으니 숙소 가서 체크인하면서 결제하면 투숙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습니다. 만약 그 말을 믿고 갔다면 더더욱 낭패를 보게 됐을 것입니다.
노쇼일 경우 예약자가 100%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인데
왜 숙박업체에서 당일 취소할 경우 예약자만 피해를 고스란히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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