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회식을 한다고 합니다. 두고보겠습니다.
과연 몇 시에 올지 ㅋㅋㅋ
금년초에 이직 후 첫 회식하더니 다시는 안한다고 했었거든요.
말투도 그렇고 변태끼도 있는거 같고 재미도 없다고...그러면서 3시간 연락안됨 ㅋㅋㅋ
암튼 다음 주에 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새로운 직원들도 왔기 때문에 상사가 먹자하는데 어떻게 빠지냐고요
그런 거절은 하면 안된데요.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라고 하니 그러라고 했어요.
전 회사 대표가 밥먹자하면 싫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1년에 한 번 먹을까...때론 불편함을 감수할 때도 있다곤하나...
그닥... 그 뒤로는 돈으로 주세요. 알아서 사먹으라고요. 얼마나 편합니까.
4시부터 회식을 시작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과연 얼마나 취해서 몇 시쯤 들어올지요 ㅋㅋㅋ
일을 그만두게 하고
님이 그만큼 더 벌어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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