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출고한 신차가 침수된 만 26세 직장인입니다.
지난 주말 폭우 때 출고한지 3주정도된 제 차가 침수되었습니다.
주말에 접수해두었는데 점검이 계속 늦어져서 불안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현대서비스센터에 입고를 해두었는데 아직 점검은 안 했지만 신차는 전손 처리는 잘 안 될거라고 말을 해주던데
신차는 전손이 어려운가요?
또, 엔진에 흙탕물이 들어간거 외에는 눈에 보이는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전손이 안 되면 수리하고 타고 다녀도 문제 없겠죠..?
이젠 빌트인캠도 꺼지고 스마트키도 안 들어서 점점 불안한 마음만 드네요..
흡입 라인에 물유입됫을건데요..
거기다 실내까지 물이 들어왔으면
곰팡이. 배선 문제등등.
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이 차오른걸 알고도 무리하게 이동한 경우의 기준이 궁금해 문의 답글 드립니다.
제가 물이 차는걸 인지하고 차로 갔을 때 이미 바퀴의 반 이상이 잠겨 있었습니다.
비가 계속해서 오고 있었고, 침수 주의 재난 문자가 계속해서 날아오고 있어서 해당 지역을 벗어나다가 물이 더 유입되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경우에도 무리하게 이동한 경우라고 봐야 할까요?
보험사랑 수리업체에서 자기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 할겁니다.
실제 차량 손상이나 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요.
그러하니 여기서 알아 보셔봤자 아무 의미 없어요.
침수는 24시간이 골든타임인데 아직 점검 전이면 수리할 생각은 없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씀은 전손 처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차가 더 망가지든 말든 수리하면 땡이라는 태도라는 말씀이신가요?
엔진룸이 문제가 아니라 차 하부 전체가 부식되고 전기계통 배선라인들 싸그리 교체해야되기 때문에 사실상 못고쳐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