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하나 있습니다
젊었을 적 조직에 있다 징역을 약 20년 살고 나와서 마음을 잡았나 싶었는데 집에 찿아와 부모님께 제 연락처를 알아가서 술먹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현장이라서 바쁘다고 했더니 생활비가 없어 300을 빌려달라고 해 빌려줬습니다.
보름 쯤 지나 현장에서 맨홀 안에 들어가서 줄자로 길이를 재고 있는데 술에 취해 돈이 없어 집에 못간다고 사정을 하길래 150을 보내줬습니다. 다음날 전화하니 술값이 없어 술집에 잡혀 있었답니다.....
뭐 이런 xx가 있냐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달 쯤 지나 연락이 와서 형수가 계약금을 걸었는데 잔금이 없어 집을 못사고 있다고 8천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집을 제 명의로 하고 자기들은 거기서 살겠다는 사기를 칠려고 해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전화 착신거부 및 부모님 역시 착신거부를 해서 문자가 와도 무시하고 살았는데 어제는 카톡으로 돈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문제는 이 xx가 집을 알고 있어서 찿아올까 겁이 나는 겁니다. 부모님은 오면 쫗아내겠다고 하는데 이정도로 막가는 xx가 통하겠냐는 겁니다.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서 경찰 접근금지는 안될것 같은데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가요?
애초에 주지않고 차단하고 오면 경찰부르고 법원에 접근금지하고 해야주~
자꾸 호잇하니까 둘리 하자나우@_@키키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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