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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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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다시칸 24.09.16 05:57 답글 신고
    글쓴이님의 모순과 욕심이 드러나보입니다.
    본문서두에는
    누님이 알게모르게 차별을 받으셨다고 적으시고
    말미에는 큰차별이 없었다고 얘기하시고...
    누님의 행동을보면
    집에서부터 기인한것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나이대가 그리젊지않다고 느껴지니,이또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선뜻 얘기하기 쉽지않겠네요..

    다만
    이문제를 풀수있는것도 가족뿐이라고 얘기하고싶네요
    전문가와 동행하여 심리치료를 받게하고(부모님괸함께)누님의 생각과 오해가있다면 풀어야하고,이해를 하고 배려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동생분이 하실건
    좋은심리치료의사를 찾는것과 누님과 부모님을 설득하여 상담받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8
  • 레벨 중장 흘러간다 24.09.16 04:11 답글 신고
    아픈 것 같은데요.
    병원 같이 가보시고,
    방에서 나오게 해야 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겠지만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 더 힘든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누나 오늘 저녁같이 먹자 하면서 가족끼리 식사도 하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고, 의사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원은 가급적 대학병원으로 예약하세요.

    저희 누나 20년전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병원 강제 입원하고 약을 꾸준히 먹으면서 지금은 거의 정상인입니다.
    답글 4
  • 레벨 대위 2 멋진닉을갖고싶다 24.09.16 09:17 답글 신고
    누님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차별이 심했는지 아닌지는 당한 당사자만 제대로 알수 있는 거구요.
    누님은 상담사만나서 심리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돈이 많이 들지만 꼭 전문적으로 하는 곳 찾아 가세요.
    윗분 댓글처럼 누나혼자가 아닌, 부모님도 함께 심리치료해야 효과 있어요.
    본인들은 잘못없다고 생각하면 아무 효과없음.
    답글 0
  • 레벨 간호사 빨간남산 24.09.16 19:10 답글 신고
    오랜병에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안타깝지만 효과는 제일 좋을겁니다
  • 레벨 하사 1 마이크흘 24.09.16 19:11 답글 신고
    누님이 마음이 아프시네요.... 충격요법 보다는 병원치료가 필요할것같습니다.
  • 레벨 대위 3 변돌이 24.09.16 19:15 답글 신고
    옜날처럼 대가족제도여야 됩니다,,,,,너무 귀하게 키웠어요
  • 레벨 소령 1 블랙핑퐁두 24.09.17 02:20 답글 신고
    옜날 아니고 옛날
  • 레벨 소장 잘생긴게죄라면넌무죄 24.09.16 19:16 답글 신고
    차별받으면 저렇게 살아도 되나?나도 차별받고 살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내가 더 잘한다
  • 레벨 상사 2 연필부인흑심품었네 24.09.16 19:42 답글 신고
    조울증 같습니다. 병원꼭가셔야하구요.
    외적으로 추천드리는 운동은 등산입니다.
    낮은 산부터 시작해서 슬슬 높은산으로...
    정상에 올랐을 때 성취감!
    그 성취감을 조금씩 가지게하는데 이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밖으로 나가야하니까
    자기자신을 조금씩 꾸미기 시작해아죠
    ..
  • 레벨 이등병 소닉크 24.09.17 01:16 답글 신고
    낮은 산에서 맨발걷기 추천합니다.
  • 레벨 대령 1 광주조동기 24.09.16 19:43 답글 신고
    직계 가족 두사람 싸인과 가족관계 증명서 있으면 강제입원 입원가능합니다
  • 레벨 중령 2 강팔라 24.09.16 19:44 답글 신고
    모든문제는
    디테일에서 시작됐을듯

    어린시절부터
    주위에서 생각없이했던
    말과행동이 누나에게는 상처가됐고
    작은좌절등이 시간과함께 쌓이고쌓여서
    누나에게 낮은자존감과 무기력 울분을
    줬다고생각해요

    아직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시는듯한테
    빨리 언제라도 갈수있는
    아주 가까운거리에 독립된공간으로
    분가를 시켜주세요

    누나에게 부모님과 쓰니는
    마주보는것만으로 아픈기억을 잊으려해도
    그렇게될수가없는 존재이실수있거든요

    분가과정에서 누나에게
    최선을다하는 모습을보여주면
    언젠가는 주윗분들에게 마음을 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레벨 중장 VL500 24.09.16 19:46 답글 신고
    가족문제는 풀 수가 없음
    풀리질않음
  • 레벨 일병 조신한날라리 24.09.16 20:46 답글 신고
    차별받고 자란 사람들이 저런 영향을 많이 받아요. 나는 피해자. 가족 모두가 가해자. 하지만 가족들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그 가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탓하죠...니가 못나서 니가 자존감이 낮아서 니가 노력을 안해서 니가 자초해서 니가 오해해서......우린 니가 생각하는 그렇게 차별하고 대하지 않았다 하는데 바로 그 우리라는 말속에 이미 다른 가족들만 구성원으로 묶여있는 경우 많아요..가족상담 받아보세요..마음의 병은 털어내지 않으면 더큰 비극으로 갑니다.

    이 글도 한 사람만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글이라서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상황이네요.
  • 레벨 원사 3 거뭣같은소리하네 24.09.16 21:17 답글 신고
    여기서 도움받지 말고 가족상담 받으세요. 당연히 글쓴이님도 함께 참여해야합니다.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가족상담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 레벨 상병 마동턱 24.09.16 21:23 답글 신고
    손만들어도 오줌싸게 패야함
  • 레벨 대령 3호봉 바보네용 24.09.16 21:26 답글 신고
    40대여자들중
    남매에게 차별 안받고 큰집이 더
    드물듯...
  • 레벨 중령 1 늑대혀늬 24.09.16 21:35 답글 신고
    일단 원룸을 얻어 분가시킨후 스스로 벌어쓰게끔 환경을 만들어줘야 깨닫습니다.
  • 레벨 중위 2 아재래퍼 24.09.16 21:35 답글 신고
    노처녀 히스테리~~~아는 동생의 친누나는 사회생활도 못하고 결혼못하였는데 결국 정신병이 왔더군요
  • 레벨 대령 1 뚱형 24.09.16 21:38 답글 신고
    나이 40넘은 여자가 벽을 발로차는 상상을 해봤더니 그모습이 참 별로네요.
    자기인생은 자기탓이지
  • 레벨 중령 3 BlyAly 24.09.16 21:40 답글 신고
    이건 님 누님 말도 들어봐야죠 ~

    님과 입장이 전혀 다를 테니까요.

    님 얘기 자체도 차별을 받았다, 별로 안 받았다

    말의 앞뒤가 달라지잖아요.

    저도 4중이라 알지만 저희 세대는 여자들 결혼할 때까지

    집에서 안 놔주는 경우가 흔하긴 했습니다.

    먼 곳으로 취업 등 특수한 경우 아니면요.

    그런데 주변 보니 여자도 자취케 해서 세상 힘들고 어려운 줄 알고

    스스로 극복하고 일어나는 힘을 길러줘야 하는게 맞더라고요.

    세상사 자기 뜻대로 안 되고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저런 힘을 길러놨다면 악착같이 잘 살거든요.

    근데 집에서 너무 보호받고 자라면 아무리 일 잘 하고 똑똑하더라도

    힘든 일이나 어려운 시기가 닥치면 순간적으로 주저앉을 수 있어요.

    님도 자취 후 결혼했다면서요 ..

    최소한의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그 때들 배워야 하는데 이 시기가 늦어지면

    부모도 자식도 너무 힘들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가족들이 누나를 도와서 자취하게 하고 일 하게 만들어야 해요.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요.
  • 레벨 중위 1 낭만호랑2 24.09.16 21:42 답글 신고
    차별 받으며 산것은 본인만 압니다.
  • 레벨 원사 2 세계여행을꿈꾸며 24.09.16 21:50 답글 신고
    쓰니 잘 대접 받고 자람
    누나 부모로부터 그리고 쓰니로부터 직 간접적 차별로 인생의 소중한 시간이 날라감

    치유에 오랜 시갓 걸리거나 누가 죽어야 끝남
  • 레벨 원사 3 열매하나 24.09.17 02:40 답글 신고
    요즘이 귀남이 후남이 때도 아니고 차별을 받았으면 얼마나 받았을까유 다 나름이지요 피해의식도 병의 하나입니다.
  • 레벨 중사 3 격투가 24.09.16 21:54 답글 신고
    당일가입이 부릅니다 "도와주세요"
  • 레벨 중사 3 seungaya 24.09.16 21:54 답글 신고
    집에서 은둔생활한다면 자기관리도 엉망일듯하니 외모부터 가꾸게 하고(성형이나 운동) 원룸이라도 얻어서 내보내야할듯하네요.
  • 레벨 대위 2 인타스텔라 24.09.16 22:14 답글 신고
    분명..이유는 있을거임..사소한거라도..
    줘 패야죠 뭐.
    그럴 사유 일거임..
  • 레벨 원사 3 좋은소식07 24.09.16 22:15 답글 신고
    간단한 단어이지만 관심과 사랑..
    진심으로 대해야 마음은 통합니다.
    짜증+사랑이 아니라
    이해+사랑으로 가 보시죠.
  • 레벨 간호사 울분이차오른다 24.09.16 22:18 답글 신고
    차별은 아무도 모름. 당사자외는. . .누나가 왜 말이 없이 조용하고 자존감이 낮은지 사람들과 못어울리는지 그렇게 타고난것보다는 그렇게 길들여진것같다고는 생각안되세요.
    특히 엄마로부터의 어릴적 애착형성이 안되었거나 아들과의 차별(이것도 겉으로 보여지는 거외에 눈빛이나 신체접촉등의거부도 있겠지요)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아주 힘들어집니다. 제가 그랬어요. 날 보던 그 눈빛. . .잊을수가 없어요. 그들은.저더러 꽁해있고 성격이 이상하다 그래요. 벗고 살았냐 굶고 살았냐고 오히러 화를 내더군요.
    의.식.주 문제가 아닙니다. 저렇게 미쳐돌거나 집을 떠나거나 죽든가 하나는 해야될거에요.
  • 레벨 병장 혜바라기다 24.09.16 22:38 답글 신고
    분명 정신병일텐데, 조현병 등등 한번 찾아보시고 공부해보세요
  • 레벨 중장 오쿄쿄 24.09.16 23:03 답글 신고
    아까 7시 뉴스에 은둔형 청년이 50만명이랍니다..

    캥거루족이 너무 많네요..
  • 레벨 병장 쭈루르릉 24.09.16 23:08 답글 신고
    노답이죠 부모탓 95프로..
    공부다시켜서 성인되면 출가시키고 용돈끊어야지


    아차 명절 당일가입..
  • 레벨 대령 3 배룩이 24.09.16 23:15 답글 신고
    요즘은 약이 잘나오는거 같던데,, 대화를 잘해서 치료받는게 우선인듯합니다 말을 잘들어보고 오해도 푸셔야하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하나하나 해보시길
  • 레벨 원사 3 세상참나원 24.09.16 23:21 답글 신고
    ㅎㅎ주무셔요.부모탓임
  • 레벨 이등병 뮤직캠프 24.09.16 23:55 답글 신고
    이미 정신쪽으로 질환이 있으신것 같아요...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어떤상황을
    잘버텨내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치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괜찮은 병원 알아보시고 증상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시면 그 다음 대처할 방법도
    알려줍니다.또 지역 정신센터(무료)에서
    상담및 조언을 들을수 있으실꺼예요.
    이 상황을 지혜롭게 잘 대처하셔서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 모두 지금보다 나은
    환경으로 바뀌시기를 바랍니다 ^^
  • 레벨 이등병 ASAP11 24.09.17 00:14 답글 신고
    많이 안맞고 자랐나보네요
    누나 말대로 부모님 잘못이 맞아요.... 저렇게 병들어 있는 아픈 사람을 꺼내주지않으셨어요?
    보통 평범한 가정같았다면 벌써 머리채를 끌고 다리에 멍이들정도로 회초리로 떄렸을거예요
    그러면 정신 차리고 사회에 일원이 되었을텐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고 정신이 썩을대로 썩었으니 답이없네요
    내가 보기엔 그냥 방치했거나 부모가 자식을 완전히 컨트롤 하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이미 후회하기엔 늦었으니 떄려서 정신차리게 하는건 끝났고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건 지금 멀쩡해 보이고 가끔 불안하거나 화내거나 그정도로 끝나죠?
    거기서 더 병들면 조현병 증상이 돋아서 주변을 해칠수도 있어요 진심입니다. 조심하세요 치료받게 하세요
  • 레벨 소위 2 파에톤 24.09.17 00:21 답글 신고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없죠. details 에서 부모와 글쓴이 본인은 모르게 준 상처들이 많아 보이네요. 물론 누나가 유난인 부분도 일정부분 있겠지만요. 힘들겠지만 누나에게 넓은 마음으로 그 상황과 상처에 대해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다가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 레벨 훈련병 단짱님 24.09.17 00:30 답글 신고
    많이답답해 보이셔서 답글남깁니다
    비아냥 아니니깐 생각잘해보세요
    여자는 나이상관없이 이쁘면 시집가고 사랑받습니다
    남자가 부자면 성격 외모 가 쓰레기라도 대우 받습니다
    이건 진리이자 펙트라고생각합니다
    제 지인도 비슷한 상황에서 탈출해서 말씀드립니다

    1. 다이어트
    2. 성형
    3. 피구관리

    3가지만 투자하면 쉽게 시집가고 사랑받습니다

    어떤 분은 정신분열증 조현병 이신데 남자들한데 사랑받고 삽니다
    이런말 하긴뭐하지만 들키기전까지는 결혼도 4번하셨습니다.....
  • 레벨 중사 1 쿠델카 24.09.17 00:56 답글 신고
    부모님과 상의해서 합의하에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를 해보는게~~
  • 레벨 중사 2 인터레스팅서울 24.09.17 01:14 답글 신고
    유사한 일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이라 공감하는 댓글이 적은 듯 합니다. 저희 집에도 1명 있거든요. 저희 누나입니다. 결혼은 한번 다녀왔고 혼인 당시 낳은 초등 5학년 조카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시골에 계신 저희 부모님이 키우십니다) 결혼 전부터 심각한 주사와 알코올 의존 증세가 있었고, 그때 제 아내에게도 큰 주사를 부려 저희 부부가 헤어질 뻔 한 사건도 있었고.. 암튼 이미 이혼 경력이 있던 X매형과 10년 결혼생활 뒤 이혼했습니다. X매형의 언어 폭력과 경제적 무능, 사업 실패로 얼마인지 알 수 없는 빚 + 제 누이의 알코올 의존과 폭력적 주사와 편집적 성격으로 둘이 쌍벽을 이루며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시골 집에 아무 동의 없이 내려온 누나는 간호조무사일을 하며 멀쩡하게 지내는 듯 했지만, 알고 보니 매일 밤 술을 마시고 취하고 또 술을 찾고 부모님을 탓하고 주정하고 술을 숨기면 음주운전으로 집을 나가 술을 사오는 등 미친 짓을 일삼고 있었더군요. 언제나 자기 꼴이 이런 건 부모님 탓이라고 합니다. 제가 느낄 때에 누나가 억울한 면도 물론 있을 겁니다. 첫째여서인지 엄마가 더 엄했고, 때때로 억울한 일도 있었을테고., 저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었고 누나는 공부 못하는 문제아였습니다. 저는 4년재 대학을 나와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고 있고 누니는 부모님이 주신 대학 등록금을 삥땅 쳐 대학교를 몰래 자퇴하고 성형수술을 했고 조무사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방학이나 주말이면 밭에 나가 일손을 도왔고 누나는 집에누워 라디오나 듣고 전화기만 붙잡았지 엄마를 돕기 위해 청소 한번 한 적이 없었죠;; 그러다 보니 누나와 저를 대하는 엄마의 모습애도 차이가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차별했거나 눈에 띄게 차별한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누나의 차도 아버지가 사주었고요;; 저는 결혼할 때부터 지원 받은 것 없고 밝고 바르게 큰 걸 감사히 여기며 나름 효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부모님은 그동안 지옥을 살고 있었더군요. 매일 밤 술을 숨기고 차키를 숨기고 새벽에 잠에서 깨고 한숨으로 밤을 지세고.. 제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데다가 부모님이 저에게 이런 사실을 숨겨서 명절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가족이 저러면 진짜 방법이 없는 건지.. 답답한 밤이네요. 연 끊고 고소라도 해야 하는 건지..
  • 레벨 원사 1 공포의기름장갑 24.09.17 01:17 답글 신고
    어린시절에 충족되지 못한 부분은 나이먹어서 나타납니다.
    물론 성인으로서 이겨 내야 하지만 누나 한테는 이겨 내기 힘든 부분일수도 있어요
    누나를 일으키고 싶으면 가족 모두 그 부분을 인정해주고 도와주는게 유일한 방법일듯 합니다
  • 레벨 상사 1 전쟁비행기 24.09.17 01:42 답글 신고
    취직해서 돈벌면 인생역전 가능하다 하세요.
    식당서빙을 하던지 쿠팡을 하던지.
    우유.야쿠르트.녹즙배달을 하던지.

    공짜밥을 주니 배불러서 잡생각 나나봅니다.
  • 레벨 원수 Saramim 24.09.17 01:55 답글 신고
    모든건 아들 ..막내 ..우쭈쭈 차별한
    부모탓

    내 피와같은 똑같은 자식들을
    차별하는 부모들

    진짜 세상한심한 부모들
  • 레벨 소령 2 호랭이성님 24.09.17 02:51 답글 신고
    모든 사람이 정상일순 없음
    상담 병원 이런거 아무소용없음 본인이 움직일 생각 들때까지
    나아지는건 없어여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 할까 부보님이 덜힘들까만 생각하세요
    누나는 잊어버리구요 나아질수없어여
  • 레벨 중위 1 뛰뛰빵빵이요 24.09.17 03:17 답글 신고
    차별이심했던 어쨋든 내생각에는 열심히 안산건 본인탓인거 같은데....
    부모가 학대하지 않은이상....
  • 레벨 간호사 356314 24.09.17 04:30 답글 신고
    당일가입도 문제지만
    생각없이 써진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헛웃음이 나네
  • 레벨 병장 산토리니왓쏘 24.09.17 04:43 답글 신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키세요.
    싹 치료가 되더라구요
  • 레벨 훈련병 단짱님 24.09.17 07:49 답글 신고
    정신병원간다고 싹 치료안되요
    알지도못하면섴
  • 레벨 병장 일반회원295 24.09.17 09:37 답글 신고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오카다 다카시, 동양북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직업이 변변치 않은데, 자꾸 본인 얘기 나오는 게 싫은 건 당연하구요.(개인 정보에 예민하다는 내용)
    글쓴이는 적극적인 성향 같지만, 누나는 그렇지 않아보여서 글쓴이의 속도로 답답함을 느끼고 채근하면 포기할 것 같아요. 누나도 처음엔 뭔가 하려고 했겠죠. 주변과 비교하게 되서 시작을 못하다가 쐐기 박은 것처럼 점점 틈이 벌어지게 되어 점점 뭐든 엄두가 안나는 것 같아요.
    아기 이유식한다 생각하고 처음은 아예 떠먹여줘야 합니다.(직업,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필요한 자가 행동키우기) 누나가 그릇을 내동댕이 칠 때도 있겠지만, 상황이 바뀌길 원하신다면(부모님의 노후) 계속 주변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줘야해요.(물고기 말고 낚시를 알려주는 행동이요.)
  • 레벨 상병 매일봐 24.09.17 09:41 답글 신고
    저런애 하나 있는데 결국 꼴페미가 되더군요.
  • 레벨 원수 XLR8 24.09.17 10:29 답글 신고
    작년에 손절한 내 20년 친구놈도 술 쳐먹고 집에 가서 우울증 도져가지고 집 깽판 치고 저거 부모한테 과거에 뭘 안해줬네 외롭게 방치했네 어쩌네 행패를 부렸음. 새벽에 친구네 아버지께서 니네 말이면 듣지 않을까 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 했다며 긴급하게 와달라 전화도 받아봤고요.

    이런 새끼들은 몽둥이 밖에 답이 없음. 군사부일체 명심 또 명심. 맞아서 생기는 트라우마 안고 여생을 사나, 이 꼬라지로 여생을 사나, 트라우마 제로 인생은 물 건너 갔고, 애석하게도 둘 중 더 나은 트라우마로 바꾸려는 플랜만 존재함.
  • 레벨 소위 1 말타는서부 24.09.17 10:51 답글 신고
    사람의 그릇이 각기다르기에 큰상처에도 대범할수있고 별거아님에도 자신만의 상상속에서 확증편향적사고로 골병들어갈수도있고 스스로의 의지없이는 고쳐지기 힘들겠죠 이래서 가족간의 대화가 중요한거에요 기쁜일이든 슬픈일이든 서운함일수록 그때그때 풀어야죠 안타깝네요
  • 레벨 상병 밤엔거친남 24.09.17 11:07 답글 신고
    누나가 저렇게 됐다는건 가족들 책임도있다고 봅니다 동생분은 글을 좀 많이 릴렉스해서 쓴거 같은데 전부 누나탓이라고 생각하고 쓴글 같은데 절대 누나탓만은 아닙니다 가족이니깐 잘 보듬아주세요
  • 레벨 이등병 봄봄bombom 24.09.17 18:09 답글 신고
    모든 상황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같은 환경에서도 무던한 아이는 크게 영향 받지 않고 크고, 예민한 아이는 그것이 왜곡되어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상황들이 누적되어 나중에는 어떤 결정체가 되어 한 사람의 성격을 왜곡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예민한 아이일 수록, 사회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확률이 크죠.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예절이든 공부든 무던한 아이들에게 착하단 평가가 내려지는 것이 흔한 것 같아요.
    예민하고 섬세한 아이들은 가리는 것도 많고, 인사나 식사 예절 등등에서 까탈스럽고 예의없단 평가를 받는 일들이 많아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이런 것들을 섬세하게 다 알아서 아이를 키우냐, 애들을 오냐오냐 키우니까 버릇없단 얘기를 듣기 일쑤죠.

    그런데, 예민한 아이가 섬세함으로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내릴 재능을 지닌 경우가 많은 거 아세요?
    하지만 어린 시절 부정적인 반응을 겪으며 힘들게 살다보면, 자기 분야에서 재능을 찾기보다, 자기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과 싸우느라 유년과 청년 시절을 흔히 말하는 삐딱하게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뒤늦게 가족들이 이해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쉽지 않고, 가족들은 이미 지쳐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마음으로...진짜 이해하기 힘들어서 그래요.
    진심으로 한 사람의 상처를 이해한다는 것은, 머리로, 생각으로가 아니라...가슴으로 아파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 레벨 상병 난왜 24.09.18 07:41 답글 신고
    우울증 증상입니다. 정신건강병원에 약 처방받으시고. 지역구 심리상담센터에 문의해서 꼭 상담치료 병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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