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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14 (토) 09:36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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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추석명절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보배님들 훌륭한 명절 되세요~
고향 동네 한복판에 매년 명절 현수막을 주문해 설치하는데
지난주 설치한거 누가?! 무단 철거 폐기해서
어제 재주문해서 그 근처 다른 위치에 설치했네요
부근에 cctv가 있긴한데 방법 없을까요?!
괘씸하네요 누가 굳이 그런 어려운 일을 했을까요?!
현수막 사장님이 서울에 있는 저에게까지 전화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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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그런거 거의 안따져요.
네
관례가 그런데 잘 알갰습니다
요즘은 저런 불법 현수막을 제거해서 동사무소로 가져가면 소정의 포상금도 줘서 일반 시민이 철거하는 경우도 있고
관할 공무원이 지나가다가 철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저렇게 도로가나 인도 부근에 설치하는건 철거가 빠릅니다
군청에서 철거한게 아니고 개인이 철거후 그자리에
자기 현수막 게시해 놓았더라구요
현수막은 지정된곳에 허가받고 설치하면되요.
시간좀걸림
둘다 구청에서 내용물 확인하고 건정성등 판단후 허가.불허가 판단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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