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대략 4천여개 정도의 고교 야구부가 있다고 합니다. 이중 지역 도장깨기를 하고 고시엔 무대에 오르는 팀은 약 49개팀,,,그러니까 전체에서 1%정도만 올라가는 어마어마한 수치임.
바로 오늘 나라 지역대표를 4대0으로 꺾고, 것도 바로 전 게임에서 완봉한 나가사키 루이 선수 아닌듯 합니다.
국제고가 4강에 올랐으니, 이는 일본 고교야구팀의 0.1% 에 해당하는거죠.. 2021년에도 4강에 올랐으니 이 기세로 우승 한번 해 보길 기원합니다.(오늘 야후 재팬으로 영상 보니, 진 팀 선수들 오열하며 일렬로 무릎꿇고 앉아서 구장 흙 담아가드라고요,,이게 뭐 관습인지, 의식인지 뭔지,,)
이 학교는 남한정부가 지원하는 일본내 4곳 중 한 곳입니다.(한국 공립학교에서 파견한 한국어, 한국사선생님이 근무중입니다) 도쿄한국학교, 오사카 금강학원, 오사카 건국학원, 그리고 교토 국제학교. 북한의 후원을 받는 총련계열 아닙니다. 작년인가 올해 초인가 기아 타이거즈에서도 야구공 후원도 했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열심히 그리는 것 봤는데,,
jtbc뉴스보니 완성해서 현관에 걸었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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