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신랑 아이디로 옥*에서 와이퍼 주문을 했습니다.

보통 와이퍼는 길쭉한데 네모난 상자에 왔길래 이상했습니다.

박스를 뜯어 보니 와이퍼는 없고 유리세정티슈만 달랑 들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 잘못한줄 알고 한참을 바라 보다 자세히 확인해보니 잘못 주문 한게 아니였습니다.

판매자 정보랑 관련연락처 두곳에 전화 하니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옥*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본인이 아니기에 알려 줄수 없다고 합니다.

물건 잘못 보냈다고 옥* 문의내역에 글 남겼는데 황당 하네요.

신랑이 내일부터 휴가라 오늘 확인 안되면 내일 신랑한테 부탁해야 겠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리세정티슈 들어가는 네모 사이즈 상자에 왔는데 처음부터 와이퍼 담을 생각은 없었나봐요?? 

와이퍼 포장 하려면 길쭉하거나 큰 상자가 있어야 하는데.......

관계자가 보배 글 보고 문의내역 확인 하면 좋겠내요~~

황당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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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글 답변이 왔습니다.

물건은 아직 못 받았지만 따로 온다고 답변 받았어요.

판매자가 택배비 두번 내며 따로 보낼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판매자에게 연락 했을때 두곳 다 전화도 안받으니 사기 인줄 알았어요.
판매자랑 통화만 됐어도 괜한 오해 안했을텐데 괜한 감정 소비 했네요.

본품은 따로 온다니 이젠 기다리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