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고 했을때
다들 침묵하셨잖아요.
저같은 인간 몇명이 반대를 하면 오히려 욕했잖아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이제 운동장이 기울어진게 아니라
엎어 졌잖아요?
냄비속의 개구리고 아니고 왜 그래요?
2. 방송에 부잣집 자제분들이 나올때
다들 부러워만 하셨잖아요?
저같은 인간 몇명이 아빠가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저러는건 불공평 하다고 했을때 오히려 욕했잖아요?
그게 상식으로 자리잡은 지금 억울한게 참 많죠?
왜 그래요?
3. 방송에서 산부인과 애 낳는거 중계할때
다들 잘한다고 칭찬 했잖아요?
저래놓고 등록금 올리면 노예 낳으라는 거냐는 주장을 하면
다들 욕했잖아요?
왜 그래요?
4. 곰탕집 사건 일어 났을때
다들 어깨각도에 집중했잖아요?
무죄추정 원칙 이야기하면 욕했잖아요?
이제와서 억울하다고 하는건.....
왜 그래요?
잘 생각해 보아요.
우리앞의 문제는 300번의 작은 징후와
29번의 작은 사고
그리고나서 우리앞에 큰 문제로 나타난거에요.
300번은 일상이라고 치고 29번의 사고를 논하는 인간은
욕을 먹어야 해요.
왜 그래요?
저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저는 틀린적이 없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틀렸으면 인정하고 사과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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