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타려고 마음먹고 운전 연습하는 겸 회사에 출퇴근 용도로 타고 다닌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하필 제가 주차한 구역 오른쪽에 기둥이 있었는데,
정지할 쯤에 끼이익 하는 소리가 들려, 살짝 앞으로 빼고 확인해보니 옆쪽을 긁어먹었더라고요..
기둥이 아무런 표시가 없이 뒤 벽면이랑 동일한 흰색이여서ㅇ마지막에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만져보니 타이어 옆 부분은 자잘자잘하게 판이 들어간 것 같고, 스크래치가 많이 생겼는데
이 부분은 공업사에서 수리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서 혼자서 해보려고 생각중이긴 한데,
이마트에서 붓펜이랑 컴파운드 사서 작업하면 운행하면서 문제가 없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컴파운드질이 보기보다 힘들어요;;
물파스나 해보고 그래도 맘에 안들면 그때 컴파운드요.
닦아내면 수리해야만 할 부위가 어느정도인지가 다르게 보일 껍니다.
아니면 생각보단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면 당분간은 그 상태로 더 운행해보셔도 좋고.
되도록이면 #3000방 이상으로 하셔야지 숫자 낮으거로 하다간 도장층 다 깍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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