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빠와 9년 결혼끝에 이혼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아이는 제가 양육하는거구요 양육비 줄 돈도 없는 인간인지라 바라지도 않구요 아이는 9살이구 여아입니다
제 사정도 비빌언덕이 없고 이사온지도 얼마되지않아 주위지인들도 없기에 오로지 아이와함께 둘이 이겨내야하는 상황인데..
제가 일을 다니게되면 풀타임으로 일을 해야 생활이 가능할거 같은데 아이가 힘들겠지만.. 일단 아이가 8시 15분에 등원을 하고 학교돌봄교실에서 3-4시 하원후 집근처 돌봄센터에서 6시까지 있다가
집으로와서 미리 만들어둔 도시락 먹고 10시까지 혼자있어야 되는상황인데 3-4시간정도 혼자 있을수 있을까요?
돌봄센터는 곧여름방학 이기도 해서 미리 신청해둿구 집에 홈카메라도 달아놓았습니다..
3-4시간 방문돌봄 선생님 부르는것도 야간이라 너무 비싸더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
잘 아는 분들이 좋은 내용들 많이 올려주실 겁니다.
부모.형제등 가까운 이들의 도움이 보탬은 되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호의가 있다면 감사함을 정확히 표현 하시되 결코 기대지는 마십시요.
앞날에 행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자세한, 많은 이야기를 해도 아이는 나 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래요...
님의 삶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9살이면 실제나이 만 7살이나 8살 초등 2학년 아이를 밤 10시까지 혼자 놔두는것 아동학대 "방임"에 해당 합니다.
근무 시간을 줄이시고, 지역 주민센터 사회복지사랑 상담 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도 되는지 알아보시고요~!!
2시간 이상 만 10살 미만 아이를 보호자 없이 혼자 놔두는 행위를 아동학대 "방임"이라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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