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용 삽으로 얼굴가리고 침범한 도둑[5]조회 324 | 추천 3 | 2024.06.29 (토) 18:24
지난 12일 밤 요즘 과거사건으로 시끄러운 밀양의 제 농막에 밤 손님이 왔다갔습니다.ㅜㅜ. 농막 앞에 설치해둔 대형파라솔을 훔쳐갔어요. 크기도 크고 무거워서 트럭이 아니면 쉽게 가져가지도 못할것인데 철조망 울타리를 넘어와 들고 가버렸네요. 제설용 삽으로 얼굴가리고 CCTV를 삽을 사용해 방향을 하늘로 올리고....
철조망 울타리 두군데를 훼손하고 대형파라솔을 들고 사라졌습니다. 14일 금요일 저녁때 경찰에 신고하고 형사님이 수사를 한다고 하는데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주말 땡볕에 일하다가 쉬는곳인데 요즘 같은 날씨에 없으니 많이 짜증납니다.
CCTV 사용하시는분들 도구로 방향을 틀어 버릴수 있으니 설치 꼼꼼하게 잘하세요.
제 쉼터 파라솔 훔쳐가신분 잡히면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경복궁 돌담에 낙서 원상복구비가 몇억이라는 뉴스 보셨죠.
제 철조망 울타리 원상 복구비도 상상 그이상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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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롭니다
제이짐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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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범이라니께유 잘차자봐유 CCTV위치 재대로 알고 있는거 보니 ㅋㅋ
JTBC 사건반장 제작진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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