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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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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무서운 병이죠
그 부근의 뇌세포가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받지 못해서
뇌세포가 죽어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환이고요.
그럼 죽느냐 안 죽느냐의 문제는
그 뇌세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인데
심하게 손상이 왔다. 그러면 죽겠죠.
가볍게 손상을 입었다. 그러면 살겠죠. 하지만 어딘가 마비라든지 불편한 증상이 있을거고요.
여기서 더 중요한건
뇌경색이 왔다는건, 뇌 혈관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혈전으로 인해 막힐 뻔 했던 경우도 있고, 혈관 안에 기름때가 껴서 좁아져서 그럴 수도 있고
그 기름 찌꺼기가 떨어져 나와 돌아다니다가 막히는 경우도 있고요.
막힌 부분 앞쪽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 이라 하고요. 이건 뇌경색보다 훨씬 급한 상태고요.
막히는 뇌경색과 터지는 뇌출혈을 합해서, 뇌졸중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풍 맞았다 라고 하는거요.
더더 무섭고 조심하실 것은
한 번 뇌경색이 오면, 반드시 뇌경색이 다시 찾아옵니다. 반드시요. 왜냐하면 혈관 상태가 안 좋으니까요.
그리고 재차 발병했을 때는 몸의 반쪽이 마비되거나,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래서 처음 뇌경색이 왔을 때, 적극적으로 병원에서 치료하셔야 하고, 처방약이 나올 건데,
빼먹지 말고 열심히 챙겨 드셔야 해요.
그러면 재차 발병할 가능성이 확 줄어요. 거의 안 온다고 봐도 될 정도로요.
정리하면,
뇌경색은 한 번 오면, 반드시 재차 발병한다.
두번째 이후로 오는 뇌경색에는 반신 마비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그래서 첫 발병시 적극적인 치료와 약 복용이 필수다.
휴유증이 너무 크고 바로 사망하는 경우가 오히려 행운이라고 합니다.
영구장애에 어머어마한 치료비와 가족까지 정말 힘듭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원인은 동맥경화 즉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이 생겨서 혈관을 막았을 때로 봅니다.
혈전은 미세먼지나 저밀도 콜레스트롤 축적 그리고 트랜스지방의 축적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화유가 들어간 튀김 음식이나 과자 그리고 빵 등이 위험하다고 하네요.
또한 담배도 역시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로가 겹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식을 하지 말고 매일 야채를 곁드려 식사하고
걷기나 조깅 등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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