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브랜드를 정확하게 정의 할 필요가 있어요.
브랜드라고 하면 엄청 거창하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동네 작은 식당, 술집부터 개인까지
사실 전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세상에는 나도, 내 가게도
브랜드라는 생각으로 운영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브랜드라는건 내가 아무리 외쳐도 남들이
찾아주고 인정해줘야 비로소 성립이 되는 건데요.
요즘 읽고 있는 "좋은 기분"에서 잘 나가는 브랜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어 공유 해보려 합니다.
마케팅과 브랜드 공부를 하고 경험하면서 느꼈던
요즘 잘 나가는 브랜드의 특징중 하나는
“뾰족하고 명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처럼 자신들의 존재 목적이 아주 간결하고
명확합니다. 명확한 존재목적을 가치로 브랜드의
많은 것들이 결정되며 창업자만이 아닌 전직원들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걸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또 어떤 식으로 홍보하고 접객을 하는지도 결정 되고요.
그리고 브랜드가 신경써야 할 대상에게 더욱 정성을
쏟을 수 있으며 브랜드의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이 됩니다.
사실 저도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이번 책과
그리고 요즘 한창 재미들린 30분 집중 하기를 통해
이런 질문에 대해 답해야 할 거 같습니다.
어렵죠?
조금 더 쉽게 말씀 드리면
저도 이 카페에서 저의 브랜딩을 하는 기분으로
글을 쓰고 있는 거고요.
너무 어렵게만 그리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고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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