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 22일 올해 10월 예정된 '미혼 내·외국인 남녀 만남의 날' 행사 예산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했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지나 근무지가 사하구에 있는 1981년~2001년생 미혼 남녀다.
시범사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는 내국인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면접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교제 비용, 상견례 비용, 결혼 축하금, 주거 지원금 등 결혼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커플로 성사되면 1인당 50만원이 지급된다. 관계가 깊어져 상견례를 할 경우 1인당 100만원을 제공한다.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면 축의금으로 2천만원, 전셋집을 구할 때는 전세보증금 3천만원 혹은 월세 80만원(최대 5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올해 10월 시범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보고, 내년부터는 외국인까지 대상을 늘려 월 1회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자, 사기공화국 엔진을 가동하새우@_@푸드덕!!
우리 잘하는 그거 있자나우@_@키키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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