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지긋하신 기사님이 오셔서 20분정도 대리해서 오는데..
요즘 사는게 팍팍하다 경제도 어렵고 이러다 imf 오는거 아니냐 푸념을 술김에 했더니..
이게다 문정부 때문이다 라는 말부터 말도 안되는 유투브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설전을 도착전부터 벌이다가 홧김에 이제 나이 드시 분들은 적당히 빠져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삐쳐서 가더라구요. ㅎㅎ 본인은 매일 신문을 봐서 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너무 잘안다고 하시던데.. 요즘 40대는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기분 좋게 술한잔하고 기사님 땜시 맘이 약간 상했네요. ㅎㅎ 건보료 와이프랑 합쳐서
많이 낸다고 하니 쌩하니 가시던데.. 참고로 둘다 직장인.. ㅠㅠ
십이지장인은 없더라…
그냥 그러려니 네네 하시면 되요
아니면 끝도 없어요ㅎㅎ
자사만의 사상이 강한분은
답 없어욪
넣고들어와 유튜브 귀에데고 듣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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