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05전후로 일어나는데
정작 휴일날 04경 일어나 밤새돌린 에어컨 켠채
온 문을 다 열어 건조해진 공기를 순환시키고
자연환기를 시키니 조금전까지 추적추적 내리던
비 뗌에 습 함이 몰려 드네요
자체가 큰섬 이란데다가 앞은 산 하천 뒤도 산
분지 같은 지형이라 한여름엔 많이 습 함니다
계절풍인 남서풍의 영향으로 습한기를 몰고오지요
습하고 추적거리는 길뗌에 산책도 못 가겠고
뭐 하고 시간을 보낼까요
두꺼운 책 하나 골라 볼까요
못해 하루에 몇차례 넘어지니까요
운동이라면 김운동이 몸이 장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체온 조절이 잘 안되서
땀이 주체를 못 해
오늘은 한판 쉴랍니다
참고로 집앞 거제계룡산을 모래주머니
차고 뛰 댕기던 시절이 5~6년 전 까지예
아~
그러시군요.
계룡사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몇번 가본적 있습니다.
고현에서 삼년 살았습니다.
습할 땐 책 보다 습하게티~ 흐흐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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