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이가서 걸리나한잔 할까나하고 홈플가서
걸리2병과 세일중인 컵라면 다섯개 담았습니다
물론 농*컵라면은 만지지도 처다보지도 안했습니다
컵개당 천원 걸리 천칠백원 대그빡에 대충 계산그려놓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대그빡에서 다시 계산이 들어갑니다
영수증을 보니 걸리한병이 결제가 안됐네요
순간 0.1초정도 망설였는데 가오상해서 즉시 뒤돌아가서 종업원님께 여차저차 말씀드렸더니 감사하다네요
그래서 제가 이거마시면 체할거같아서 왔어요 하니깐
죽는다고 까무라 치시네요
돈이없지 가오는 있습니다
그정도가지고 ㅋㅋㅋ
제입맛엔 서울보다 지평~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