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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퉈줄 사람도 이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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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몇 번을 헤어져도 다시 볼 거야
운명은 잊지 않고서 우리를 데려갈 텐데
같은 날 같은 곳에 묶어줄 텐데
따라온 이별을 끊고 너에게 무릎을 꿇고
처음부터 오직 너 였어 나의 모든 사랑은
운명은 잊지 않고서 우리를 데려갈 텐데
같은 날 같은 곳에 묶어줄 텐데
따라온 이별을 끊고 너에게 무릎을 꿇고
처음부터 오직 너 였어 나의 모든 사랑은
운명은 잊지 않고서 우리를 데려갈 텐데
같은 날 같은 곳에 묶어줄 텐데
아는지 병든 슬픔을 아는지 언제나 너를
가졌다 믿어도 갖지 못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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