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골 촌구석에 그것도 면 단위에서
카센터를 개업했음.
1. 시장조사....
낮시간대 주차된 차들과 이동하는 차량들의 연식 차종 등등
밤시간대 주차된 차들의 연식 차종등등....
2. 홍보
전단지 들고 마트 주차장, 아파트 출입구, 공장이나 업체등의 출입구
시골동네등등 6개월을 돌리면서 다님.
3. 사은품
1 + 1 + 1의 전략으로 감
1. 정비 + 1. 자세한 설명 + 사은품
사은품은 내돈내고 사기에는 아까운 물건들로 구성 됨.
4. 기술개발
2년 동안 고민해서 에어컨 냄새제거 기술 개발
6개월 고민해서 R 엔진 잔유제가 방법 개발
1년간 연구해서 에어컨 성능 개선 및 고장 예방법 개발
4개월 고민해서 고속주행으로 흡기 크리닝 대신하는 방법 개발
10년 넘는 검색으로 타이어 위치교환 무용설 개발
겨울철 경유연료 0 오일 권장으로 시동성 향상법 개발
엘피지연료 구분법 개발
기타등등.......
위 사항들이 중소기업이 아닌
시골 촌구석에 아재혼자 하는 카센터에서 하는 짓임.
누가 도와조는것 없이 혼자서 (사실 도움은 좀 받음) 연구 개발 고민하는 것들임.
프렌차이즈도 아닌 아주 작은 시골 카센터에서......
게다가 저건 개업 후 성과임...개업전에는
현장경력 8년......2년제 자동차과 야간으로 졸업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 보유
정비학원 강사 경력 3년...자동차과 실기시험 강사 2년......
(이건 겹치는 경력임, 두개를 같이 한거라서)
이 정도 준비해서 개업을 계획한 거임.
(네이버 지식인 자동차 관리분야 파워지식인 선정도
되었었음)
그렇게 해도 겨우겨우 먹고 사는데......
자영업 도전하는 사람들이
프차교육 1달 받고 뭐 대박 나길 바라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됨.
자영업 어렵다고 징징 거리기전에
저만큼 노력하고 준비를 했는지 잠시라도 생각이란 것을 해보길 권함.
나는 저만큼 노력하고 준비하고 개업을 했어도
결국 카센터가 유지되는건 외모덕임......흠흠.....
얼굴이 80% 먹고 들어감.....흠흠....
농담이 아니라 외모 자체가 건전하고 정직해 보이는 외모임.
겉과 속이 다름......여튼......
잘생긴건 아니더라도 믿음을 주는 외모인건 확실함.
각설하고.....어렵다는 자영업자분들....자기 직종에서 뭐 개발하심?
뭐 했음?
막말로 정력에 좋은 커피라도 개발해 보셨으면 인정해 드림.
저걸 다 읽은 나란놈! 참!!
음.음..
저걸 다 읽은 나란놈! 참!!
음.음..
주윤발 스타일요.
돈이 없어서.....징징징......
아... 패션마스크면 95% 먹고 들어갈텐데...
그런데 여긴 촌이라 노후된 차가 많고
여기는 기본이 포터에 쎄렉스다보니..
동네장사다보니 공임을 싸게 받으시고
게다가!!!! 사모님이 옆에서 식당하셔요
차 고치러가면 밥먹고 기다리고
식당단골은 간단한 경정비는 그냥 봐주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동네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등 좋은일도 많이하심
그러니 부엉씨는 그곳 단골이예요ㅎㅎ
파고라 공장 차렷습니다.
시작 하자 마자 경기가 최악 이라서 아무일이나 막 하고 있습니다.
현장 경력30년차라서 대충 보면 뭐든 잘 만들어 냅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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