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의 외도로 이혼한 이후 아이셋을 홀로 키우며 살고있는 40대입니다.
가해자인 상간남쪽에서 하는짓이 하루하루가 힘들고 화가나서 글을 써봅니다.
22년 8월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게되었고, 비슷한 직종에 일을하며 만나는 사람이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신축아파트 부스행사에서 만난것으로 확인하여
8월경 두사람이 같이 있을때 현장에서 잡았습니다.
김수0 / 1976.03 / 살던곳(서울 중계동) / 현주소(경북 구미 봉곡동)
잡힌곳은 인천
상간남은 끝까지 제발 집에만 알리지 말아달라 애원하더군요
끝까지 본인 살겠다고 거짓말하며 남 가정은 다 파탄만들어 두고 본인은 살려달라 얘기하더군요
잡았을 때 각서, 동영상, 녹음내용 다 갖고있습니다. 절대 폭력/위력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22년 12월 아내와 협의 이혼을 했고 23년 2월 상간소송에서 승소해 위자료 2.500만원 지급
12%이자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 후 24년 6월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가 받은돈은 유체동산압류료
130만원을 그것도 상간남 아내에게 받은게 끝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간남 김수0의 부모는 본인들 형편이 어렵다 토로하며 자신들이 피해자인척하고,
제게 "여자로 돈 뜯으려 한다" "남뱀(꽃뱀)이냐" 폭언을 퍼부으며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22년 8월 외도사실확인
12월 협의이혼
23년 2월 상간자 화해권고결정문 판결
5월 유체동산압류진행
6월 상간남 부모로부터 연락옴
24년 2월 재산명시신청에 상간남 김수0 불출석, 감치명령
3월 채무불이행자 명부등록신청 (신용불량)
화해권고결정문에 의해 2.500만원을 23년3월까지 지급 연12% 이자로 판결이 났으나
상간남 김수0은 "지급할거니 기다려달라, 돈을 구하고있다, 대출을 알아보는중이다,
어차피 이자까지 줄 꺼니 재촉하지마라" 식의 말을 반복했고, 지급을 미루기를 반복했습니다.
법정이자가 쌓이고 제가 들인 비용까지 더해 받아야하는 돈이 3.000만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상간남은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해 있는 상태이고
오히려 상간남의 노부모가 합세해 제게 폭언을 쏟아 부었습니다.
22년6월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 모르는 번호를 전화를 받았을 때 자식잘못키운 자기 잘못이다 미안하다라는 말은 전혀없이
왜 자기 아들이 피해를 봐야하냐고, 아내관리를 못한 저의 잘못도 있다고 하더군요, 왜 자기 자식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 내려하냐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좋은 말 못하겠어서 화를 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통화녹음 보관중)
그러고는 문자를 보내기 시작하더군요
상간남 김수0이가 무슨말을 어떻게 부모에게 했는지는 몰라도 저렇게 폭언과 다시 예전생각이 나서
더 힘든 상황을 자꾸 만들고 있었습니다 .
부모와 이야기를 하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하여 당사자와 직접 해결하려 상간남 김수0 에게
메세지를 보내 상황을 전달했지만 답장도 없어 전화를 해보니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노부부 뒤에 숨어버리고 본인은 잠적한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모두 혼자 소송했습니다. 채무불이행자 신청도 마쳤고
재산명시신청에는 불참하여 감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아들이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리니 1년만에 상간남 부모에게 연락이오더군요
"1천만원에 합의 보자, 판결금액 100% 다받는 사람이 어디있냐, 20~30프로주면 감지덕지 하라"
자신들도 손주도 못보고 아들도 못보는 상황 불쌍하지 않냐 회생,파산도 생각중이다.
자신아들 자살안하고 살고있는것도 다행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끝까지 이런식으로 사과없는 말씀하시면 합의의사 없다고 얘기했더니 또 힘들다며 피해자인척 같은말을 반복하기 시작합니다.
" 상간남 김수0은 어릴때부터 계속 말썽을 부려서 여러차례 합의금으로 재산을 탕진하게됐다.
너무 힘들었다고, 부는 투석을 받고있다보니 김수0은 지금 정상이 아니라 칼을 들고 다닐정도다
한번만 살려 달라고, 자기 자식(김수0) 유체동산압류 때문에 바람핀 사실이 들통나 이혼 당했다.
속상하다 집에도 못들어가고 차에서 잠을 잔다. "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통화녹음있음)
가해자인 자들이 피해자인 저에게 본인들 고통만 계속해서 이야기만 합니다.
며칠뒤 전화가 오더니 선심쓰듯 200더 올려줄테니 합의 하자 합니다.
[ 두 가정이 똑같은 피해를 입은거다. ]
[ 남자만 피해를 보는 악법이다. ]
[ 여자를 이행해서 남뱀과 합작하여 돈을 뜯어먹는 ]
[ 여자를 미끼로 해서 돈을 갈취하려는, 상식이하의 나쁜생각을 갖고 이해. 겸손을 모르는 메마른인간 ]
저것이 자기는 평생교직에 있었다는 상간남 김수0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고작 합의금 깍으려고
제게 쏟아 부은 이야기 입니다.
여자를 이용해 한탕 돈을 벌려는 사람인 것처럼 몰아가기에 남자로서 세아이의 아빠로서
너무나 모멸감이 들었고
살면서 처음들어보는 " 남뱀 " 이라는 단어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문자, 통화내용이기 때문에 공연성부족으로 명예훼손고소도 못할것 같습니다..
저렇게 연락을하고 문자를 보내고 합의금이야기를 하던 중 상간남 김수0에대해서
주소지를 확인해본결과 더 어이없는 일이 생깁니다.
상간남 김수0 명의로 구미 봉곡동에 다세대빌라 건물이 있던 겁니다.
재산이 있는것이 확인되어 강제경매소송을 하려 법무사님들을 만나 준비 하던 중
바로 2틀뒤에 상간남 부 앞으로 빌라 근저당이 2억1천만 원이 들어 왔습니다.
제가 강제 경매소송을 해도 근저당 금액으로 누가 봐도 허위 근저당을 걸어 수를 쓴겁니다.
알고보니 상간남의 여동생 앞으로도 구미 봉곡동 같은동네에 다세대빌라 건물이 있고 그 곳 4층에
상간남 김수0 의 부모가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 딸 명의로 빌라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곳에 거주 하고 있던것입니다.
돈 한푼없다, 기초생활수급자다, 피해자인척 하더니 건물을 자식 명의로 해두고 월세를 받아 살고있었네요
여러 법무사 변호사 분들과 상담해봤지만 강제경매를 진행한다해도 빌라 금액이
근저당 금액보다 적게 나올 확률이 많아 소송 기각 처리가 되면 몇백만원에 달하는 감정비까지 잃게 됩니다.
그렇다고 허위근저당을 밝히기위해 또 변호사를 선임한다 하여도 실질적으로 밝히기도 힘든 실정이라네요..
갑자기 연락해서 제게 처음으로 들어보는 남창이라는 단어를 쓰고 폭언을 쏟아붓는 가족들의 태도,
있는 집 부모 뒤에 숨어서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고, 지금도 웃으며 살고있을 상간남.
건물 두 채를 갖고도 허위 근저당을 설정한 그 행태에 너무 분하고 화가 나고
세아이의 아빠로서 모멸감이 심해 다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진심 이게 맞나요? 이렇게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해서 제대로 죗값을 물지 않고 떵떵거리며 살아도
되는 건가요? 피해자만 매일 고통스러워 해야하는 건가요?
상간남의 이름이 유명연예인의 이름과 같아서 아이들과 티비를 보다가
그 배우가 나오면 혼자 자리를 피해 집밖에 나가 마음을 추스리고 옵니다.
길고 긴 시간동안 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아이들에게 내색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생업에 종사하랴,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하지만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어서 이 상황이 해결되고 마무리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하루 빨리 아이들과 같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약
- 와이프 외도중 상간남과 잡힘
- 상간소송 승소후 상간남 연락두절
- 상간남부모로 부터의 모욕적인 연락 (피해자 코스프레)
- 상간남앞 다세대빌라 소유, 부모는 딸소유의 빌라 거주
- 강제경매소송 안당하려 부모가 허위근저당설정
너무 지치고 힘이 드네요
가정파탄난 남편한데 쓸단어인가? ㅂㄷㅂㄷ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압류 있는 집이 월세가 나갈리가??
채권압류 하는건 어떤가요?
월세 나한테 달라고 압류 ㄱㄱ
법무사쪽에선 판결문이 나온상태기때문에 압류를 따로하지는 못한다네요..ㅠ
채권 발생이 근저당설정보다 빠르니 가능하지 않을까..복잡하긴하지만;;
힘내십시오!
꼭짓점 출때나 자주나왔지...
힘내세요
다른곳도 많이 퍼트려야 될것같네요..
너무 억울하잖아요.허위 근저당까지..
꼭 빨리 해결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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