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피나온? 인가 먹다가 부작용이 심해서 이약저약 바꾸다가 헤어그로정으로 2년전쯤 정착했죠.
한달4.5만원 정도부터 시작해서 작년까지 3만원 정도까지 내려갔죠.
최근 성지 성지 하길래..주변 분들에게 물어보고 종로를 갔었습니다.
웬걸..5가 성지병원에 갔드니 사람들이 바글바글..약속시간을 잘못 잡아서..대기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늘 가는길에 종로3가역에서 1호선 갈아타는데..어라~병원이 있네요.
그것도 지하철역안에 타기 직전에.
필모어의원인가?
대기 20초.. 처방료 1년에 1만원...
전에 동네에선 1년 안해주고 3개월 2만원씩 했는데요.
나와서 바로옆에 약국 갔는데... 종로5가보다 더싸요.
팔팔온누리약국? 저 먹던 헤어그로 한달 9900원씩 샀습니다.
약사선생님 한테 이거 짝퉁이냐고 물어봤다니깐요.
그동안 속은건지..뭔지 종로는 유통구조가 다른건지?
여튼 소문듣던 보령? 온유? 뭐 그런데 보다 싸고 기다림이 없습니다.
제 가입일자 보시면 알겠지만...
광고 아니구요..진짜 신기해서... 그동안 비싸게 먹은게 억울해서..기다리다 나온게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어서 씁니다.
탈모약 드시던 분들...종로 3가 가세요.
3분의 1값이네요.
제가아는성지는 머리를 나게합니다.... 프로페시아계열약 + 이것저것 추가해서 처방해주는데... 3개월만먹어보면 바로효과..
사람 여럿살렸죠 ㅎㅎ
저는 헤어그로만 먹고 많이나서요...
확실히 효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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