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다리는 결과 발표는 당연히 '혐의 있음'
'검찰송치' 이걸 기대하실 겁니다.
죄목도 중요하죠. 과실이냐....아님 살인이냐.....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에 대비해 마음의 준비와
그 대답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훈련병은 지혼자 죽은게 아니라 누군가가 죽게 한겁니다.
1. 훈련병 평소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면....신검때 걸러내지 못한
병무청이 죽인 겁니다.
2. 훈련병 평소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면 훈련소가 죽인 겁니다.
3. 훈련소내 책임의 구분은 '규정을 누가 어겼는가'를 기준해야 합니다.
4. 규정을 어기는 것이 한시간이상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 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대내 간부들의 공동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하고 책임을 져야할 사람을 명확히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애매한 표현을 동원한 발표와 두루뭉실하게 호도하는 댓글등에 대비하여
한번 정도는 이렇게 정리해 놓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어설프게 감정에 치우친다면 그 결과가
'그냥 지 혼자 죽은것'으로 마무리 될지도 모릅니다.
분명히 규정내에서 훈련받는 훈련병들은 사고이외에는
사망할 이유가 없으며 규정을 벗어나 이루어진 사망의 경우
사고가 아님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군인은 국가가 필요로 한다면 죽을수 있습니다.
국가가 군인의 목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에
죽게 하는건 지휘관의 책임이 맞을 겁니다.
위력행사에 의한 가혹행위 살인죄 판결받기를
정말 군대에서 자식죽으면 부모는 어찌 살까 싶네요.
책임질 사람은 꼭 책임지고 해야지...
지들은 끽해야 감옥들어가겠지만 죽은 아이, 아들죽은 부모만 하겠습니까?
저 형님한테 여쭤볼거 있어요.
저 교통사고 난 차 찾아왔는데 이거 잘 고쳐진거 맞을까유... 견적서 올린게 있는데 한번 봐주세용..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103926&cpage=12&bm=1&cmt=1
어차피 상대 보험으로 한거지만 ...
일단 꼼꼼하게 찾아낸것은 확실하네요.
2. 그냥 차 가져가고 새차로 바꿔 오라고 해도 되었을것 같아요.
3. 저 신강초등학교 나왔어요.
꼭 한두사람의 잘못된 사고 방식으로 사람을 상하게 하니 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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