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까 선착순 시켜서 얼차려 주는게 일본의 잔재라는데 나 군생활 할 때 꼴통 선임하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꼴통은 선착순 시켜서 헥헥 거리고 차례대로 들어오면 1등과 꼴등 열외 앉아서 쉬어 나머지는 다시 선착순!
다음에 차례대로 들어오면 5등과 10등 열외 앉아서 쉬고 나머지 다시 선착순!
다음에는 7등과 13등 열외.....이 열외 시키는 숫자가 완죤 지 꼴리는 대로라 선착순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지금 선착순이 일본의 잔재라는 글을 보고 나니까 꼴통이라고 생각했던 선임하사가 일제에 저항하는 선각자였네요.
선착 순 시키면 서로 경쟁의식을 고취하여 적진을 빨리 뛰어간다는 논리죠.
빨리 뛰는 늠이 총알받이인데요
1등한놈은 전우를 버리고 와? 이러면서 다 무찔라 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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