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틈틈히 읽고 있는 책 "프레임"
출근길 마다 새로운 프레임과 생각 할 꺼리를 주는
좋은 책이에요.
오늘 아침에는 계획에 대한 내용을 읽었어요.
우리의 계획이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명백했어요.
계획 세울 당시의 타오르는 의지가 계속 유지 될 거라는 착각과 현재의 상황과 기분이 미래에도 동일 할 거라는
어리석음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계획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래에 나타날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며 제 생각을 한 가지
덧붙이려고 합니다.
중장단기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내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인지 하면
더 좋을거라생각합니다.
저는 집중력이 아주 짧습니다.
1주일에 책 1권을 읽을 계획을 세웠는데
하루에 정해진 양을 읽는게 힘들어서
결국포기 했습니다.
제 성향상 한 자리에서 책을 집중해서오래 읽는건
거의 불가능했고 아마 그래서 공부도 못 했을 거고요.
저에 대해 알게 되고 인정을 하고 난 후
저의 능력치에 맞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 했어요.
누군가는 이런 저를 보고 답답하고
아직 간절함이없어서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무리한 계획으로 집중하지 못 하고 시간만 허비하고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 것보다 그리고 무리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나이도 상황도 아니고요.
조금씩 꾸준하게 보완 하면서 가는게
저의 성향인거같아서 요즘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하게 보완 해가며
무언가 하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보배에 글쓰는 것도 그런 깨달음으로
실천 중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늘 계획에 실패한다면
저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보배에 글쓰기 성공하고 잠듭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프레임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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