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횽 글보니 며칠전 미여친과
천안 파스타1등 맛집 갔었던일이
생각나네유 ^^
미여친이 천안에는 맛집이 병천순대가
유명 하다구해서 순대국밥을 먹으려
했지만 또 제가 첫만남에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 알기에
파스타 레스토랑으루 가자고 했네유 ㅎ
아니나 다를까 가게 문을 열자
테이블 곳곳에 남녀커플들이
자리해 있었구 저를 바라본 여성
점원은 환한미소로 저를 반겨 주었으며
옆에 여성분과 같이 동행한것을
보며 아쉬운 한숨을 내쉬며 저희를
창가쪽 테이블로 안내해주었네유~
그리구 저는 미여친에게 맘대루
시켜두 된다고 메뉴판을 그녀에게
건네니 젤 비싼 크림바네트 파스타를
시켰구 저는 스파이시 해물토마토
파스타를 시켰네유~
그리구 음식이 나오기전 생수를 미여친에게
따라주는데 손이 무지 흔들거렸으며
그때부터 저를 측은하게 바라보던
그녀의 눈빛이 아직도 부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네유~*.*;;;
파스타도 순대국밥처럼 보이는 신기한 헌상
2. 미여친분이 물따르면서 벌벌 떠는거 겁먹으셔서
ㅠㅠ
이야깃거리가 무궁하지 싶네유.ㅋ
님마저 여친이 생기면 소동형만 모쏠로 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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