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집에 식세기 설치해드리러 갔는데
우리보고 전기공사를 해달라고...::;;
젊은 아들놈은 이런식으로 준비해서 왔어요?
뭐 어쩌자는 겁니까?::;;
그중 가관은 그의 마더...
하루 소화해내야될 물량은 많게는 10집 정도인데
우릴 뭐 하루동안 붙잡아놓고 인테리어를 시킬참인지...
6인용 식세기 쿠팡에 42만원 이던데...
비싸든 싸든 고객들한테 최선을 다하는데...
2시간 반이나 붙잡혀서 점심도 못먹고 다음 집에
가고...
진짜 별의별 고객들 만나봤지만 ...
일만 아니면 머리끄댕이를 잡아 던졌으면 하는
맘이 목구멍까지 차오르고.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기에 오늘하루도
버텨낸듯하네요.
흐흐 그래도 꼭식사는하세유
복이네요...에휴
토닥토닥
고생이 많으세요..
그런것도 식세기 기사가 해야되는거에요?
전기 위험해서 따로 전기하는 분이 하셔야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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