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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위산업업계가 국방비만 약 1000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이 생산하는 70mm 지대함 유도로켓탄 ‘비궁’의 수출 계약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 초 미 국방부는 의회에서 방산기업들의 생산능력이 사용량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한국산 등 대체 무기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비궁이 미군과 도입협상에 들어가면서,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구본상 LIG 회장은 미 방위당국과의 수출 계약 협상을 위해 이른 시일 내 미국 출장을 단행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에서 성능을 시험 중인 유도로켓탄 비궁 수출 협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궁이 항공기 탑재형을 개발중에 있으며, 개발시 공대공, 공대지용으로 사용가능해지고, 특히 무인기에 대한 대응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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