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권씨 시절에 400명 증원도 반대하던 국힘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의사들 편에서 증원반대하고 CCTV설치도 반대하던게 국민의 힘 아닌가요?
그런데 갑자기 2,000명 증원을 밀어붙네요.
의협에서 저거 받아들여도 현실적으로 당장은 실현 불가능합니다.
교수가 없습니다. 대학에.
의대교수가요.
병원들이 적자라서 교수를 안시켜요.
임상교수라고 만들어서 그걸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책임을 전공의들한테 떠넘깁니다.
의사 늘려야죠 당연히.
근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늘려야죠.
늘려! 하면 늘어납니까?
수련기간만 12년입니다.
의료시스템 모든 문제는 전부 돈문제입니다.
의료수가 비급여.
근데 이건 정치인들 아무도 안 건드립니다. 표 떨어지니까.
문개소웬님의 트윗처럼,
이거 윤석열 한동훈 영웅만들기 공작으로 보이는데,
의사들만 너무 표적이 되는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지금같은 분위기면,
현 정부가, 노조탄압한것처럼 의협조져놓으면,
국민의 힘이 총선 승리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오히려 그것 때문에 상황을 극한으로 만들고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인질극" 벌이는건 의협이나 현 정부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정확하게 분석한것같습니다
희소성이 무기가 되어선 안됩니다.
수술실 cctv도 설치하고
범죄자들 면허도 박탈하고
음주수술 당연히 안되는데.
지금은 그런걸 제대로 못하고 있죠.
늘어나야된다에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증원을 주도하는 세력의 의도가 불순해보인다는 겁니다.
전정권에선 의사들의 편에서 그렇게 반대했으면서 말입니다.
전정권에서 증원한다고 했을 때, 국힘 어땠나요?
글을 제대로 좀 읽어보시죠.
전정권에서 증원한다고 했을 때, 국힘 반대했습니다.
이제와서 갑자기 2000명?
그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수요조사 결과 40개 의대 모두가 '증원' 의견을 냈으며 내년도 증원 가능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 2030년까지는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이어 정부는 이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대학의 의대정원 증원 여력을 확인한 뒤, 지역 인프라 등 다른 여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도 대학정원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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