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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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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굴러라네바퀴 24.01.16 17:43 답글 신고
    저도 지금 장인어른 준비중입니다...
    기약없는 대기상태이고 언제라도 삶의 끈을 놓으셔도 이상할께 없는 위중한 상황입니다.. 막내사위라고 이뻐라 해주셨는데 장인어른 황망하게 보낼수 밖에 없는 저도 그런데 얼마나 더 애석하시겠어요... 그 맘 충분히 다 알순 없으나.. 힘내시길 빌께요.
  • 레벨 대위 3 애드나네 24.01.16 17:48 답글 신고
    전 스물 다섯에 두분 다 보내드리고 잘 못살고 있어요. 인생 존나 힘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잘살려는 시늉이라도 해봐야지..
  • 레벨 상사 2 들풀1 24.01.17 02:06 답글 신고
    힘내세요 좋은날 올겁니다
  • 레벨 훈련병 개밧골아이 24.01.16 17:49 답글 신고
    저도 오십중반에 구순넘은 노모 보내고 많이 힘들더니 시간이 약이더군요. 생각나실때 막걸리한잔 하십셔
  • 레벨 중사 1 각산대형 24.01.16 17:51 답글 신고
    저도 18년에 어머니 보내드리고
    작년 11월에 아버지도 보내드렸습니다.
    그래도 힘을 냅니다.
    제곁에는 아내와 우리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 레벨 병장 중용76 24.01.16 18:01 답글 신고
    부모님을 잘 모셨나봐요
    아흔 넘게 사셨다니 부럽습니다
  • 레벨 훈련병 주다파파 24.01.16 18:04 답글 신고
    저도 3년 전에 어머니를 코로나로 갑자기 보내드리고, 지난 달 평생 술담배 안하시고 착하게 사셨던 저희 아버지까지 폐암으로 보내드렸네요. 저도 이제 40에 부모님 두분다 떠나 가실 때 60중반이셨네요. 이제 아버지까지 보내드리고 한달 되어 가는데 정말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훅하고 한번씩 밀려오는데 아내와 아이들 보며 견디고 있습니다. 걔다가 전 외동이라 형제도 없네요^^; 얼마나 힘드시고 맘 저리실지 너무나 잘 알지만 우리 힘내자구요!
  • 레벨 대장 성녀잔다르크 24.01.16 18:42 답글 신고
    에궁
  • 레벨 소령 2 비오는날막걸리 24.01.16 22:44 답글 신고
    돌아가실 때 당시보다 1년 정도 지났을 때가 더욱 그리워집디다.
    외동이시다니 참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화이팅~!! ^^
  • 레벨 소령 3 병신은약도없다 24.01.16 18:07 답글 신고
    어렸을적에 우리집은 남들과 다른 대가족이라고 엄청 좋아했는데 한살한살 먹을수록 이별로 눈물짓는 날이 너무 많네요.
  • 레벨 소장 방탕중년단1 24.01.16 18:10 답글 신고
    저기요~
    12살에 어머니 보내고
    25살에 아버지 보낸 50살 아자씨 입니다
    슬프겠지만 이겨집니다
  • 레벨 하사 1 폭주곰돌 24.01.16 18:19 답글 신고
    부모님의 보내고 어떤 슬픔과 비교를 하겠습니까 감정가는데로 많이 슬퍼하시고 시간이 지나며 일상으로 점점 오실수 있으실꺼에요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휘핑크림보관소 24.01.16 18:21 답글 신고
    기운내시고, 보고싶을땐 사진 영상 보면서 우셔요. 참는다고 될것도 아니고 슬픔은 풀어야 독이 안됩니다.
    남자라고 참아야 한다라는 그런소리 무시하고 형님 맘 편하게 하셔요
  • 레벨 이등병 버디한개만 24.01.16 18:32 답글 신고
    7살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22살에 어머니 떠나셨습니다.
    50 넘었지만 어머니 생각만 해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고생만 하시다 간 어머니... 언제나 보고 싶습니다.
  • 레벨 중위 1 살아남은LH직원 24.01.16 18:39 답글 신고
    아이고 젊을때 돌아가심 더힘들어유~
    나이먹고 돌아가심
    머리와 감각이 둔탁해져 그 허전함이 덜합쥬
  • 레벨 상사 3 ssruns 24.01.16 18:43 답글 신고
    오래가더러고요!!
    십년이 넘었는데 꿈속에서 꺼이꺼이 울기도 여러번입니다
  • 레벨 상사 3 어오내 24.01.16 18:48 답글 신고
    누구나 자신의 부모님과 이 세상에서 이별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아니 믿어지지 않는 일입니다.
    저도 2022년 4월 11일에 코로나19로 돌아가신 어머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도저히 믿어 지지가 않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세상이 안 계시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마음이 공허해지고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인가?

    반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처 자식과 형제 그리고 일가 친척 그리고 친구들이
    있기 떄문에 삶의 희망을 갖게 됩니다.

    사람은 늘 누군가 말상대를 원하게 되는데
    이렇게 보배 가족들과 대화하는 것도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힘 내십시요.~~
  • 레벨 원사 3 스긴스냐 24.01.16 18:53 답글 신고
    저는 어머니께서 그토록원하던 손주도못보공젊은나이에 가셨습니다.막내라서그런지 어머니보내드리고 한동안힘들었습니다
    생각과맘은힘들겠지만 부모님을편안히 보내드리는것도 마지막으로자식의도리인것같아요
  • 레벨 중령 1 인생이란 24.01.16 19:00 답글 신고
    엄마는 본적도 없고
    아버지는 중2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 레벨 이등병 가리왕산가자 24.01.16 19:06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원사 3 인스브룩 24.01.16 19:0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하사 3 히끄 24.01.16 19:09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중장 오쿄쿄 24.01.16 19:53 답글 신고
    엄마가 보고플때 엄마사진 꺼내놓고

    엄마얼굴...보고나면 눙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어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어머니...

    울고 싶을땐 우세요...
  • 레벨 훈련병 꼬비꼬비백두무궁 24.01.16 20:03 답글 신고
    어유.... 전 아직 두분이 건강하게 계셔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리는데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레벨 간호사 밤토리이이 24.01.16 20:08 답글 신고
    이 마음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까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무너지는데...
    힘내세요~
  • 레벨 상사 3 할부인생...ㅡㅡ 24.01.16 20:19 답글 신고
    8살 아버지 돌아가시고
    15살 어머니 돌아가시고
    참 힘들게 살아왓는데...
    부모님이 안계신다는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것 보다 가족이 생기기 전까지
    세상에 나혼자라는 외로움이 더 큼니다!
  • 레벨 대령 3 배룩이 24.01.16 20:24 답글 신고
    세월이 얼마나 지난들,, 잊을수 있을까요
  • 레벨 일병 cbg1819 24.01.16 20:25 답글 신고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레벨 중사 2 ktym79 24.01.16 20:38 답글 신고
    형님 힘내세요
  • 레벨 대령 3 토왜척살단 24.01.16 20:48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저는18세에 어머님을
    20세에 아버님을 봬고 나름가정꾸리고 살아가는데 50넘은 나이에도 가끔 꿈꾸다가도 부모님만나는꿈꾸면 자면서 울면서깸니다.
    만눌님이 쓰담쓰담 토닥토닥해줄때 꼭 어무닠ㆍ같기도 하네요.
    잘해야겠어요.마눌님 고마워♡♡
  • 레벨 대위 3 잘하지그랬엉 24.01.16 21:01 답글 신고
    글쎄... 부모님 여의고도 담담했던 1인입니다. 장애가 조금 있게 태어나서인지 자랄때까지 수시로 두들겨 맞았지요. 병원도 여러번 실려가고 여기저기 꾸메고 기브스하고.. 형제들 외면했던 부모님 노후도 혼자서 책임지며 돌아가실때까지 수발 들어야했죠. 장례치르고 돌아오는데 세상이 달라보입디다. 뭐 이런 사람도 있다는... 위로드리고 싶지만 부럽기도 하네요. 힘내세요
  • 레벨 간호사 인천김여사 24.01.17 00:22 답글 신고
    짧게쓰신글이지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래도 부럽다하시는 글쓴님 마음이 짠합니다. 다 잘될껍니다.!!!!
  • 레벨 상사 2 들풀1 24.01.17 02:14 답글 신고
    고생하셨어요 이제 행복하시길
  • 레벨 상병 똥빡 24.01.16 21:1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1 해뜰날오것지 24.01.16 21:17 답글 신고
    힘내세요 열심히 잘 사셔야 부모님이 편히 쉬지않겠습니까ㅜㅜ
  • 레벨 이등병 kapchacha 24.01.16 21:30 답글 신고
    본적 없는 어머니, 중2때 아버지 가시고 그리운 아버지 “인생이란님”
    07세에 아버지, 22세에 어머니 가시고 50넘은 어머니 그리운 “버디한개만님”
    12세에 어머니, 25세에 아버지 가시고 50세 슬픔을 이기는 “방탕중년단님”
    18세에 어머니 , 20세에 아버지 가시고 50 넘은 “토왜척살단님”
    08세에 아버지, 15세에 어머니 가시고 힘들게 사신 “할부인생님”
    3년전에 어머니, 지난 달 아버지 가시고 슬픔을 이기는 외동이신 “주다파파님”
    18년도에 어머니, 두 달 전에 아버지 가시고 살아 가는 “각산대형님”

    이 모든 분들은 무병장수 하시어
    이 들의 자녀분은 부모가 일찍 떠나는 일이 없기를 빕니다..
  • 레벨 중사 3 iwantmac 24.01.16 21:39 답글 신고
    님 글을 읽다보니 2020년도 5월에 위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저도 눈물이 납니다. 마지막 순간.. 죽음을 예감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셨던 듯 합니다. 아버지...
  • 레벨 대령 3 푸삼촌 24.01.16 21:41 답글 신고
    고2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0여년이 흘렀습니다.
    그 긴긴세월 오직 후회와 죄송스러움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님은 오래 같이 시간을 보내셨으니 그것만으로도 ....
  • 레벨 소령 3 뜨거운좋은맛 24.01.16 21:46 답글 신고
    40대말에 4개월 차이로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한 번씩 실감이 안날때가 있슴니다.
    지나고 보니 부모자식간 처럼 후회만
    남는 사이도 없다 싶더군요
  • 레벨 중령 3 도로파괴범 24.01.16 21:48 답글 신고
    부모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마음 충분히 느껴집니다.
  • 레벨 훈련병 지은성 24.01.16 22:09 답글 신고
    이 글을 읽으니 괜시리 마음이 아려옵니다.
  • 레벨 중령 3 참을인을새기며 24.01.16 22:44 답글 신고
    저는 28살에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드리고
    지금은 42살 어머니모시고 삽니다.
    14년이 지난지금도 아버지를 보고싶네요ㅠㅜ
    아버지라고 불러본적이 없어요. 어린나이라 아빠라고 항상불렀는데ㅠ 아빠가 보고싶네요ㅠㅠ
  • 레벨 소위 2호봉 동물들을사랑합시다 24.01.16 22:46 답글 신고
    저도

    벌써

    두분이

    80을넘은셨네요

    두렵습니다
  • 레벨 일병 작은등불 24.01.16 23:22 답글 신고
    아부지 돌아가신지 40년 넘어서
    감각이 없어요 ㅠ
  • 레벨 중령 2 심쿵해 24.01.16 23:23 답글 신고
    고2 장마때 엄마돌아가시고 한2년 막살았는것같아요.. 수능만 망하지않게 쳤고.

    대학가서 1년은 공부거의 안했습니다

    제사 2번지내니깐 마음이 차분해진것같아요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힘내십시오.

    부모님은 막내아들이 행복하길 응원하실겁니다.
  • 레벨 이등병 건강한인생 24.01.17 00:06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힘내십시요
    시간이가면 조금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 레벨 원사 3 먹고살만해 24.01.17 00:08 답글 신고
    진짜 오육년 정말 힘들었습니다. 20년째 되가니까 무덤덤 합니다.. 시간이 약입니다
  • 레벨 중위 1호봉 코알라네 24.01.17 00:18 답글 신고
    초등12살때 3개월사이로 갑작스레두분이돌아가신후 세월이벌써 제나이58이되었지만 평생잊어본적없고 지금도그리워집니다
    이그리움은 평생가겠지요
  • 레벨 대위 3 블랙나잇 24.01.17 00:22 답글 신고
    댓글 보니 보배님들이 어릴때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그 고생과 고통 많이 힘드셨을거예요. 위로 드릷니다.
    모든 보배님들 행복하십시오.
  • 레벨 소장 돈텔파파 24.01.17 00:26 답글 신고
    남은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힘 내세요.
  • 레벨 중사 1 jacop 24.01.17 00:27 답글 신고
    저도 4년전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퇴근하고 집에오면 제방 한켠에 걸려있는
    아버님 사진을 보곤 합니다 저도 막내라서 그런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자꾸 보게되고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는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네요
    막내들이 더 부모님 정 때기 힘든가봐요
    ~~;
  • 레벨 일병 누니큰eye 24.01.17 00:34 답글 신고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도 우리들 곁을 떠나시면 힘이드는건 마찬 가지군요
    저는 친정 부모님이 두분다 환갑도 안돼셔서
    돌아가셨어요 ㅠㅠ
  • 레벨 중령 2 깊은삽입이죄라면 24.01.17 01:03 답글 신고
    엄마 ...
  • 레벨 훈련병 이카도스의전설 24.01.17 01:11 답글 신고
    몇년후 제모습이아닌가합니다ㅠ
    아니그러질말길 바래도봅니다...
  • 레벨 소령 1 마운틴바이커 24.01.17 01:34 답글 신고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 어머니 돌아가신지 3년. 지금도 울컥합니다. 울 수 있을 때 충분히 눈물 흘리세요. 울지 못하는 것도 한국남자의 병입니다
  • 레벨 상사 2 들풀1 24.01.17 01:47 답글 신고
    영원한 내편 무조건 나를 위하는 사람 엄마가 안계시는게 상상하기 힘들죠ㅠ 그래도 힘내세요
  • 레벨 하사 2 투코리 24.01.17 01:59 답글 신고
    저도 어머니 살아계시는동안은 사는게 목표라 그 다음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네요. 모쪼록 마음추스리시길 빌겠습니다
  • 레벨 하사 1 serapapa 24.01.17 02:21 답글 신고
    50대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 계신데, 선생님 말씀 읽고 있으니 가슴이 울컥합니다.힘내십시요 선생님.
  • 레벨 상병 모금유가 24.01.17 02:58 답글 신고
    5년전 아버지 보내 드리고 매일 매일 순간 순간 오만가지 생각중 반이상이 아버지 생각으로 나도 모르게 빠지고 꿈도 꿉니다..
    다들 그렇게 지내는거 같습니다
    그리움에 갇혀 살아야죠 보고싶은 부모님인데..
  • 레벨 훈련병 적파 24.01.17 02:59 답글 신고
    항상 모친의 죽음을 상상하지만 현실로 닥치면 자신없네요. 좋은곳 가셨을겁니다. 항상 곁에서 지켜봐주실거에요.
  • 레벨 원사 3 심드렁 24.01.17 03:12 답글 신고
    제 친구는 어머니 보내고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슬프고 충격이 커서 진료받고 약먹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일상이 힘들고 괴로우면 진료받으세요
  • 레벨 상사 2 벨레잡는웬즈데이 24.01.17 07:02 답글 신고
    생각 못했던 좋은 댓글이네요
  • 레벨 중장 남자는배기량 24.01.17 03:22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하사 1 KnightZ 24.01.17 03:38 답글 신고
    ...
  • 레벨 하사 2호봉 비투스 24.01.17 03:44 답글 신고
    사진첩 넘기다 엄마 사진 나오면 가슴이 미어져 오는데 그느낌 힘드네요. 세상에 유일했었던 내편...
  • 레벨 상병 2승사자 24.01.17 03:46 답글 신고
    ㅡ.ㅜ
  • 레벨 중사 2 풍류객시인 24.01.17 03:55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어머니가 30년 전에
    아버지는 20년 전에 돌아 가셨네요!
    이제 제나이 마흔 중반인데
    사람은 적응 하나봐요!
    이제는 자식 보고 삽니다.
    시간 지나면 잊혀집니다.
    힘내서 사셔요!
  • 레벨 하사 2 빅스푼 24.01.17 04:08 답글 신고
    인생 독고다이더이다...익숙해지려 노력하셔야지요.
  • 레벨 중사 1 인봉악우 24.01.17 04:12 답글 신고
    어제 아파트에서 교외 전원주택겸 조그만 사업장겸 그런 작은 건물로 이사를 하고 94년 가을 군대 일병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새로운 집에 처음 선뵈드리며 '어머니 막내아들 내외와 손주 둘 이사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말씀드렸네요

    작년 연말에 막둥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여 왕복 6백여 키로 성묘 다녀왔구요

    항상 그리운 부모님이십니다
  • 레벨 일병 대전허접 24.01.17 04:23 답글 신고
    저도 늘 그상황을 걱정하며 삽니다
    힘내시고 시간이 해결해 드리라 생각듭니다
  • 레벨 하사 1 그때는그랬지 24.01.17 04:51 답글 신고
    저도 6개월전 50년넘게 둘이만 살던 어머니 가셨죠..
    방법없어요..그냥 생각나면 울수밖에
    더 심해지면 우울증같은거 오니 마음 잡으셔야죠..
    항상 사람은 언젠가 다 죽는다..나도..
    계속 이렇게 되새겨요..그리움은 어쩔수 없는데 그건 눈물로 풀어야죠..
  • 레벨 상사 2호봉 내가조국이다 24.01.17 05:04 답글 신고
    저도 죽음과 이별에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법륜스님의 죽음에 대한 견해와 말씀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별과죽음도 점차 받아들이게 될거라 나이드신분들도 말씀하십니다~ 그러고보면 누구나 태어나 한번은 죽는 데 누구나 다 겪는 이별 다 어찌어찌 받아들이고 다 잘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마믐이 힘드시면 법륜스님 동영상 자주 들어보시길
  • 레벨 중위 1 암수맨 24.01.17 05:10 답글 신고
    아저씨 자식들에게 똑같이 사랑을 주세요 그럼 됩니다 물려주세요
  • 레벨 이등병 아미타부처님께귀의합니다 24.01.17 05:13 답글 신고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늘
    마음속에서 인식해야 합니다
  • 레벨 소장 독도는우리땅1 24.01.17 05:54 답글 신고
    저도 엄마 혼자 남으셔서

    매일 전화드리고 2주애 한반꼴로 시골에 갑니다
  • 레벨 간호사 나도레몬향기 24.01.17 06:32 답글 신고
    저는 친정엄마 빨리 돌아가셨으면하고 속으로 노래를 부리고 있었어요. 엄마만 돌아가시면 미련없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내일이 친정아버지 기일이라 정성껏 제사상 차려서 아버지께 한번 더 부탁하려고요.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어요.
  • 레벨 일병 프라임조으다 24.01.17 06:42 답글 신고
    올해33살이고 댓글남긴 기준 어제 16일 저의생일날 3년전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오셔서 아무말없이 꼬옥안아주시더라구요 사실 너무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울고 힘들어했는데 형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위 1 두송이꽃 24.01.17 06:47 답글 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ㅠㅠ 시간이 지나도
    가슴한켠에 늘 남으실텐데 시간이 약인거 같습니다
    제 나이 34살 아직 부모님 두분 살아계시는데
    저희아빠 올해 64세 이신데 10남매중에 막내이고
    친할머니께서 40세 넘으셔셔 낳으신 늦둥이이신데
    친할아버지는 돌아가신지 30년정도 친할머니는
    저 초등학교때 저학년때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할머니께서 아빠 꿈속에 나타나주시는지 자다가
    엄마하고 잠꼬대처럼 흐느껴 우시는 날이면
    자고 일어나서 매일 출근전 책상에 앉으셔셔 일기 적으시는데
    엄마보고 싶다고 우리 엄마 아빠 살아계셨으면 100세 넘으셨는데
    살아계셨을수 있을까? 말씀하시고 좀더 사셨으면 좋았을걸
    아직도 잊지 못하고 가슴에 모셔두고 사세요
    그리고 저도 시골갈때면 도착할때쯤 미리 대문앞
    나와서 앉아계시고 늘 저 손잡고 마을회관 슈퍼에가서
    먹을거 사주시고 논밭길 따라 걷다보면 잠자리나 매미등
    보여주시고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사랑 듬뿍 받은걸 느껴서
    얼굴 잊혀지지 않도록 지갑에 두분 사진 넣고 다니는데
    지금 제가 아이를 낳고 저희 아빠가 할아버지가 되서
    아이들한테 하는 모습을보니 친할아버지가 하셨던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시는 저희 아빠 언제 이리
    주름이 많아지고 피부도 까무잡잡해지신걸 보니
    우리 애들 대학교 들어가는거 볼수 있을까? 결혼하는거까지 볼수 있을까? 얘기하시는데
    이제는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에요
  • 레벨 하사 1호봉 akh1825 24.01.17 06:57 답글 신고
    저희아버지는 암으로 환갑도 되기전에 돌아가셨어요 늘 보고싶기에 휴대폰 배경화면에 아버지사진을 설정해두고있네요
  • 레벨 소령 3 훌떡빠라삐리뽕 24.01.17 07:09 답글 신고
    형님~ 힘내십시요!!
  • 레벨 병장 배추줄기 24.01.17 09:03 답글 신고
    에고 ㅠㅠ가슴먹먹해지네요
    잘보내드리세요
  • 레벨 대령 3 백색소음 24.01.17 12:33 답글 신고
    더한분들도 많아요 남들보다 조금 빨리 경험한거라 생각하셔야죠

    좋은곳으로 두분다 뫼셨다는것도 복 아니겠습니까

    우리아버지는 할머니 살아계신데 먼저 세상 등지셨어요 제가 어린나이에요

    인생 고아 된거 같고 그렇겠습니다..저는 아직 그까지 경험안해봤네요 어머님은 살아계셔서

    좋은생각만하시고 지금아니면 언제 슬퍼하시겠어요 완전 슬퍼 하시고 털어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벨 중장 콜라는코크 24.01.17 15:45 답글 신고
    어머니 돌아가신지 11년이 넘었는데...누가 그러더라고요. 보고싶냐고...보고싶다기 보단...뭐랄까...그냥 생각이 난다랄까요. 그립긴합니다. 이젠 목소리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 레벨 대령 2 가평아름다운들 24.01.17 16:09 답글 신고
    힘내세요. 저도 21년 전에 아버님을 9년 전에 어머님께서 하늘 여행을 떠나셨습니다.
    장례식을 치를 때에도 눈물 한방울 나지 않았는데 장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이젠 시간이 제법 흘러 1년에 대여섯번 부모님 성묘를 가지만 서글픈 마음을 어쩔 수 없더군요.
  • 레벨 일병 불끈이파워 24.01.17 19:34 답글 신고
    그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뫼비우스 띠마냥
    걍 그렇지요
    31살,43살 부모님을 보내고 많이도 후회 합니다.
  • 레벨 소위 1 찢어진봉다리 24.01.17 21:12 답글 신고
    올해 42 입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느라 퇴근 후 씻고 밥먹고 하면 밤 12시쯤 되요
    5년전에 일 끝나고 잘려고 준비하는데 큰누님 한테 전화가 오는데 사람이 촉이란게 있나봅니다
    느낌이 안좋았는데 역시나..교통사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갔는데요
    발인할 때 가족의 온기가 필요하다고 할 때 까지도 눈물도 안나고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아버지를 절에 모시고 돌아오는길 진짜 서럽게 울었네요
    어떤 기분인지 알것 같아요
    어떤 위로보다 시간이 약 인거 같아요
    잘 감내 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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