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면서 반말이랑 폭언들어도
가족들 생각하며 꾹꾹 참고 장사했는데
어제 왠 미친놈이 아침부터
시비걸길래 그냥 가라하니
내가 누군줄아냐+장사못하게 해주겠다+어린놈의 자식
시전하길래 욕쳤더니 때리더군요
이건아니다싶어 112신고했습니다
진술서쓰고 경찰서가서 cctv파일넘겼는데
혹시나 진정 사과하면 아버지뻘이고해서
취소할 생각에 상해진단서는 제출 안했는데
동네아저씨들 통해서 절 간보네요 휴..
말 한마디 진정성있게 이야기하면되는데
그게 참 어렵나봅니다
퇴근 후 진단서 제출할 생각인데
맘이 편하지도 않고 그래서 주저리 주저리 글써봤습니다.
하지만 인간말종은 끝까지 내손님 안되더군요.
어떤 악소문 내고 다녀도 내손님은 항상
오시는게 지역 장사입니다.
진단서 제출하세요
그게 아니면 그냥 깔끔하게 용서 해주시고 받은데로 죽방 한데 날린다고 하세요 그럼 고소 취하한다고... 맞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그냥 쓰레기들은 변호사 선임해서라도 끝까지 줘패줘야 오히려 깔끔하게 끝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