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동안 자주 다니던 데가 없어진다니…ㅠㅠ
옛날에 어렸을때 2,3층 에스컬레이터 앞에 가면 소프트콘 파는 기계가 있어서 갈때마다 바닐라 소프트콘이나 초코바닐라 혼합콘 매번 갈때마다 번갈아 먹곤 하고... 진짜 저거 있는 동안엔 양재동 하나로 상봉동 코스트코 그런데 안가고 거의 저기만 드나들었는데...
"뭐 사야되는데" 싶으면 무조건 성수동이마트!
그렇게 애용해오던 마트가 없어진다니...ㅠㅠ
뭐 풍문으로는 저자리에 새로 올라가는 건물 지하에 이마트가 들어갈거라고는 하는거 같던데...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하잖아요 ㅠㅠ 워낙 떡대가 큰 부지라...
상봉동, 자양동보다 쇼핑하기도 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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