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0원이나 나왔습니다.
저 택시 진짜 싫어하는데 광역버스가 11시반이 막차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제가 사는 동네가 외진곳이라 그런지;;
택시기사는 딱봐도 70대 같아 보였는데
벨트 안하고 고속도로 창문열고 달리고(1~2센티라 바람을 맞진 않았는데 소음이ㄷㄷㄷ)
급가속 급감속 기본에 말도 섞기 싫더라고요.
집 도착해보니 갑자기 쏘카가 생각났습니다.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는데..어쨋든 설치하고 견적을 내보니
2만원이면 혼자 편하게 올 수 있었던 것을 내돈내고 불편하게 온게 속이 쓰려서 잠을 설쳤네요ㅠ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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