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저는 지난 여름 8월 이곳에 국민청원 도움글을 썻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입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920949/
보배드림 회원님이 도와주시고 관심가져주셨지만
안타갑게도 5만명의 동의를 얻지못해 저희들 일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시작된 국민청원이 저희들 참사가 일어나고 처음으로 7천넘이 넘게 동의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천명의 숫자로는 공청회가 진행되지 않을거라는 생각했지만
정말 말도 않되게 이번달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공청회가 열릴수있도록 추천과 동의해주시기 위해
귀하신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물론 공청회가 열린다고 해서 저희들일이 해결이 되는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수두룩 합니다.
20억 달라는 피해자들.
아직 인정 받지 않아서 조정위 할수 없다는 피해자들.
금액이 적어서 할수없다는 피해자들.
피해등급이 낮아서 못한다는 피해자들.
금액이 적어도 이젠 이 일을 잊고 다음 삶을 원하는 피해자들.
거기에
환경 노출자 .
피해인정자 .
인정받고 등급(6개등급) 나오신분들.
인정은 받았지만 등급이 않나오신 피해자.
유족분들.
피해질환이
폐질환.폐렴.천식.폐암.그리고 수도없이 많은 전신질환 까지
그리고 가해기업과 정부까지
이 모든분들이 인정할만한 조정이 나오게 하기 까지는 앞으로 얼마나. 더 긴싸움을 하게될지는 알수없지만.
각자 처해진 상황에 계신 피해자 분들모두가 이 참사가 끝나는 날까지 정부와 가해기업과 싸울겁니다.
국민청원 스타트를 이곳 보배드림에서 해주셔서 7천명중 2천명 넘게 보배드림회원 님들이 해주셨기에
다른 국민들도 관심가져주실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진행상황이 있으면 이곳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검단 아파트 봐서 알잖아요? 혐상 하려다가 저꼴 나는거.....
그거 개발한 사람이 어디 사장으로 갔는지만
두고두고 떠들면 바로 협상안 들고 달려 올걸요?
말이 봏아서 분사지 한 회사에서 갈라져 나온데다가
그 사람이 사장으로 갔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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