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처구니가 없고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났네요
외할머니께서 대구 모 시장에서 장을 보시던중 손자 주려고 빵을 구입하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주니 자기네들은 안받고
현금으로 달라해서 5,000원을 주고 뒤돌아 서는데 가게주인이 뒤에서 "없어보이는 노인이 수레 (시장 장바구니)를 끌고 다니네" 하면서 계속 욕을 하길래 외할머니께서 "젊은 사람이 (50대 초반 남자) 부모 같은 사람한테 어디 쌍욕을 하냐"고 하면서 "상품권 안받으면 그냥 좋게 얘기하지 뭔 뒷말이 많냐"라고 하니 (외할머니, 78세) 계속 욕을 하길래 구매한 빵을 주면서 환불 해달라고
하자 외할머니 얼굴로 몸을 드리밀면서 별 욕을 다 하길래 외할머니께서도 "너희 집에는 부모님도 없냐"라고 하니 상대방이 더 심한 욕을 하며 외할머니 빰을 1회 가격하여 현재 얼굴에 빨갛게 부어 올랐습니다. 화가난 외할머니께서는 손가방을 든체
상대방 등을 두번 쳤다고만 하십니다. 더 황당한것은 너무 분해서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이 쌍방폭행이라고 하는데
건강한 50대 초반의 남자와 78세이신 노령의 할머니와의 사이의 폭행이 쌍방폭행인가요? 그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있는 노령의 외할머니 앞에서 꼭 경찰관은 쌍방폭행이라고 운운했어야만 할까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외할머니의 억울함을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멀리 있는 제가 화가 나서 오늘 잠이 안올거 같네요...
여튼 어르신한테 저렇게 대하는 상인은 오래 장사하긴 힘들것 같아요.ㅜ.ㅜ
상대방 등을 두번 쳤다고만 하십니다
-----> 쌍방폭행 맞네요
나이와 폭행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행위에 기반을 둡니다.
여튼 어르신한테 저렇게 대하는 상인은 오래 장사하긴 힘들것 같아요.ㅜ.ㅜ
전 중립 입니다
노점상인들 상품권 안 받는 사람 없습니다.
혹시 10,000원짜리 상품권 주고
현금으로 5,000원 거슬러 달라고 하신건 아닌지 싶고..
cctv 나 좀 더 깊은 내막이 있을 것 같아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상대방 등을 두번 쳤다고만 하십니다
-----> 쌍방폭행 맞네요
나이와 폭행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행위에 기반을 둡니다.
이건 상인 말도 들어봐야 함 증거도 없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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