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저녁식사 중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OO 교통경찰계라면서 51XX 차주 맞냐고 함
맞다고 했더니 좀전에 내 차 앞에서 사고가 났는데 내 차 블랙박스가 상시전원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사고영상 좀 확인해 줄수 있냐고 부탁함
지금 밖에서 식사중이라 못간다고 했더니 직접 모시러 오겠다며 사정사정하길래 알았다고 함
결국 부리나케 와서 나 태우고 집으로 갔다가 영상 확인시켜주고 또 식당까지 모셔다 줌
경찰아저씨 정말 고맙다며 굽신 굽신
비록 식사도 잘 못하고 귀찮긴 했어도 경찰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생각에 나름 뿌듯..^^*
기념으로 경찰 아저씨가 그토록 원하고 고대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경찰 아저씨 얘기로는 비접촉 과실 적용 때문이라고 하던데..
영상을 직접 보니 참 애매합디다.. 만약 카렌스 차주에게 비접촉 과실이 부여된다며 상당히 억울할듯..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카렌스 차량을 제 차 앞에 주차하기 위해 앞으로 뺐다가 후진하려고 한 거랍니다.
어린놈 7 나 3 참 웃긴상황이죠 더러운기억
다시 살아나네요
훅튀어나오는걸로 보였을듯..
오토바이도 좀 살살다니지... 카렌스입장에서는 정말 운이없네요 누구나 다 저렇게 운전할건데 하필 저때
오토바이가 날라오고 ㅠ
유치원이 바로 옆에 있네요.
과속 백퍼죠.
운전석 바퀴가 도로 바로 앞에 멈췄는데 이미 조수석은 도로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라면 본넷 쪽은 이미 1m이상 도로위로 올라가 있는 상태죠. 위와 같은 1차선 넓이의 골목도로라면 1m만 넘어가도 보통 1/3이상 진입되어 있는 상태니까요
오토바이도 속도를 보면 서행은 아니였던걸로 보입니다만 차량도 후진의 공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차한다고 전진하는걸 보면 참 답이 없네요.
보니 과속 방지턱도 있고 유치원도 있고 과속과 운전 미숙이네요. 면허 확인부터 해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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