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열분들 얼마전 딸아이 혈소판 헌혈 요청드린 효리아빠입니다
헌혈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응원댓글과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혈은 도움주신분들이 많아 충분한량이 모였다는 혈액원 연락을
받았다고 하시네요
도움주신분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제 중3 제딸아이는 루푸스를 앓고 자기면역과 류마치스 피부의 질환으로
병마과 싸우고 있습니다
병도 원인과 치료약이 없는 희귀질병이지만 뇌에서 자가면역증상이 활성화되는건 더 드문 일이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갈림길에서 주줌거리고 있고 면역억제제와 항암제 항바이러스제 향균제등의 약물치료와
24시간투석 기계호흡기보조로 싸워가고 있지요
어느분이 말씀하신 협진은 약 40일전
중환자실로 내려오면서 소아 류마 신경과 교수님과 전문의께서 보고 게십니다
입원실에 있을때는 소아 류마에서 주치의가 계셧구요
신장의 상당수 손상은 정기투석으로 퇴원후 정상생활이 가능하나
뇌에서 활성화된 자가면역이
좌뇌를 손상시키고 뇌압과 뇌수과다 출혈 노부종 뇌막염으로 2차 뇌수술 우뇌발생의심까지 있는상황에서
적,백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안되고 장출혈이 있고 혈소판이 시급한데 이큰 국립대 병원에 한정된 혈액
우리딸이 독점할수 없기에 배정된 혈액을 소진후 수혈대기상태였습니다
그 갈림길에 버티게할수있는 치료제역활을 하는것중 하나가 혈소판 수혈이였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효리이름으로 속속 지정헌혈이 들어오고 있다는 말씀에
안도와 한고비 넘겼다는 마음으로 한분 한분 지역과 성명은 모르지만 마음 깊숙히 은혜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글이 지루하고 푸념으로 바뀔까 길게 적진 않지만 응원과 추천과 도움 주신분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피 구걸글에 수시로 들어와 응원과 댓글다신분들에게 반대를 다신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조회수는 많이 나왔더군요
16년 가입으로 나오지만 보배와 파쏘가 경쟁 아닌 경쟁하던 시점 그 훨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혹시 저 이후에 헌혈 요청글에는 그러지 마세요
오죽해서 급하고 답답한마음에 신청 했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꼭 나아서 좋은 날이 올겁니다. 효리양에게 힘내라 전해주시고, 부모님도 꼭 힘내세요.
따님 꼭 건강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ㅇㅏ~~~ 이름 이삐네예
쾌차를 빔미더
촤하하하하
꼭 나아서 좋은 날이 올겁니다. 효리양에게 힘내라 전해주시고, 부모님도 꼭 힘내세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쓰니님이 글쓰기 몇일전에 다른분께서도 A형 피를 급하게 구하고계셔서..
그 아이에게 혈소판헌혈을 하다보니 당시에는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였네요.
돌아오는 일요일이 다시 헌혈할수있는 날입니다.
저도 A형이니..
혹시 필요한 상황이 되시면 다시한번 글 남겨주세요...
따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염치불구하고 혈소판헌혈 부탁드리겠습니다 쉽지않은 혈소판헌혈을 이렇게 선뜻 감사드립니다
괘한 부탁드린건 아닌지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전혈은 많은분들이 해주셔서 충분한대 혈소판은 하루 한팩씩 사용하는지라 필요합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미 다른분 하셨어도 괜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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