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6년도 사이쯤 될꺼에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천안 탕정 삼성전자 노동현장
으로 일하러 갔었는데 그당시 클린시설 회사였던
신성이엔지 소속 이였습니다
제가 군대가기전에 일좀할려고 첫 일자리였는데
제가 부사관이 꿈이였거든요
전북쪽에서 부사관 시험보고 낙방해서
노가대 뛰면서 그쪽지역 증평부대에서 시험을 봤거든요
증평부대에서 합격하고 입대준비 하느라 바쁘고
그분도 일을 그만뒀을때였나ㅠ
그때 그분이 1여단출신 이여서 참많이 도움도주시고
술도 무진장 같이 마시고했었는데ㅠ
어느순간 찢어지고 헤어지게 됐었네요
제 기억으론 성함이 한영호 형님 이셨어요
특전사 1여단 출신 이라고 하셨었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네요
부산 사투리 쎄시고 잼있었던 형님이였는데
꼭한번 만나뵙고 술한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꼭 찾으셔서 다시 좋은 인연 되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