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글을 올리려고했엇는데 이제야올리네요..ㅎㅎ 오늘로서 사귄지는 102일이 되었습니다.
뭔가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저의 인생 '첫' 연애이기도 하고, 20살때 대학교때부터 계속 짝사랑했던 선배 누나여서도 좋습니다
단지 저의 하루가 여자친구의 색으로 가득히 물들여져서 너무 좋습니다
컬러풀한 예쁜 그림같은 색으로 물들여진 그런 하루여서
하루의 감정들과 그 순간을, 그리고 찰나의 순간들도
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공유하고 같이 느끼고
그런 예쁜 모습으로 하여금 영원히 제 마음속에 각인시키고싶은 나날입니다.
그러는 여자친구는 저에게 자기의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7년동안이나 기다리고, 짝사랑하고 좋아햇는지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그전에 만났을때 자기는 학생이 싫다고 했었거든요. 직장인이 좋다고.. 그래서 저는하염없이 기다렸어요
그래서 올해 졸업하고 바로 연락해서,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ㅎㅎ
제 여자친구는 아마 모를거에요
온화한 목쇨에 담긴 마음을 아는지
화사한 웃음으로 저를 비추어주는 그녀를.
따듯함과 부드러움으로 항상
제 마음속에 안식을 심어주는 그녀이기에
사랑을 한다는게 이게 참
얼마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일인지를
하루하루가 고맙고 소중하고
흑백의 세상이던 저의 삶을
온세상 가득히 컬러풀하게 바꿔준
예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이기에
제가 지금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설계사무소쪽 취준생 신분이라서, 이번년도에 취직을하면
바로 그주에 제부모님을 여자친구에게 고마운사람이다. 라고 소개시켜드리고 여자친구 고향까지 가서 부모님을 뵈려고합니다.
하루하루의 감정이 쌓이고 쌓여서, 그리움이 되었고 그것이 모여 현재의 제가 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되게 긴 시간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저의 모든 감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것이,얼마나 큰 기쁨이지
그 지나온 기억의 시간만큼 쌓이고 쌓인것인지 잘 모를거에요
그 사람이 제 여자친구이고, 이제 저는 여자친구가 출근을하기때문에 슬슬 전화로 깨어주려고 갈것같습니다 ㅎㅎ
오늘부터 비도 많이온다고하니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우산 큰거 꼭 갖고다니세요
좋은하루되시길바랍니다 보배형님들!!
축하해요~~
더많ㅇㅣ 아껴주고 사랑하는 서로가 되세요
잊지 마시고
평생
그녀에게 뮈든 받으려 마시길
잊으면
불행해지거든요
이런거만 없다면 두고 두고 행복하실겁니다 ㅎㅎ
햄보카세여~
즈도 소싯적 짝사랑 참 길게 했는데
그런 순정이 진심이라고 다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알고는 대차게 고백해서 만나고 있네여
행복하시길
쓰신 글에 사랑과 행복이 그득하네요 ^^
부럽습니다.
아오... 내가 왜그랬을까ㅜ
이쁜 사랑 하세요
(좋을때다...)
그순간만 지나면 ㅎ
아닙니다. 예쁜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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