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에 어머니랑 외출한다고 주차장에 갔는데 초등학생쯤 되는애가 문신덩어리랑 실랑이를 하고 있더군요 들어보니 애가 곧 아버지가 온다고 입구가 가까운 여기서 물건 내린다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거고 문신덩어리는 모르겠고 나와라 소리를 지르고 있는 상황인데 이덩어리가 애 싸대기를 때리고 밀어내고 기어이 차를 주차를 했는데 애아버지가 들어오면서 그걸 보고 차에서 사시미를 꺼내서 덩어리 죽인다고 달려드는데 저도 위협만 하고 말줄알았는데 끝까지 쫓아가더군요 말리고 싶은데 사시미가 빛에 반사되서 빛나는데 섬짓하더군요 덩어리가 담넘어서 도망가고 상황이 어찌 끝나긴 했는데 도망못갔으면 진짜 죽었을거 같더군요
알고보니 애아빠는 어머니도 아는 횟집사장이었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