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유영철 정남규
2000년 초에 활동한 연쇄살인마들입니다. 이들이 연쇄살인마가 된 이유중 하나는 관활중심으로 면식범 위주의 수사시스템과 초창기 프로파일링의 부재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잡히지 않은 2000년초의 연쇄살인마들이 있다면 믿기십니까?
이 글의 끝에 이 범죄자들에 대한 추측을 해보겠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는 분들은 익히 아실겁니다.
신정동살인사건 2005년 2건과 1건의 미수
그리고 노들길사건 2006년 6월
2인조
비슷한 지역
시신유기
살해 수법
성도착
범행수법(mo)이 비슷한 범죄로 동일범들의 소행으로 추리된 사건들입니다..
이러한 분석은 일종의 확률과 통계로 추리가능합니다.
같은 기간에 비슷한 범행을 비슷한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저지른 범행이
동일범일 확률
범행이 비슷하다는 것은 모방범이거나 동일범이라는 추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2인조로 활동하면서 잔인한 범행을 모방할 확률은 동일범일 확률보다
낮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렇게 잔인하고 무모하면서 범행의 수법이 뚜렷한 범행이 신정동 2005년 사건이
처음 일까요?
2003년 11월 포천 엄양
2004년 10월 화성여대생
이 두사건의 범행 행적으로 보아 2인조 범행으로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그 당시 기사들을 검색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 첫 사건은 살인의 추억이 개봉하는 해(2003년 4월) 포천여중생 사건이 먼저 엄양 배수로에서 영화 첫씬처럼 발견됩니다.
포천여중생과 화성여대생사건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모티브로 발생한 사건들이며
강력한 시그니쳐 범행 후 차량으로 도주하면서 유류품을 유기하는 객기를 부립니다.
유류품을 범행 장소에 두고 오는건 흔한 일이지만 도주하면서 유기하는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그렇다면 화성살인사건을 모방하고 2인조이면서 유류품을 차량으로 유기하는 동일한 형태를 가진 범인이
유사한 시기에 일어날 확률
여기서 아마 수사관계자는 이런말을 할것입니다 .
화성여대생은 번화가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면식범, 택시기사, 호의 동승이다..
저도 여기서 오래 막혀있던 질문입니다.
여기서 오랜기간 막혔었던 흥미로운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포천여중생사건 범인과 화성여대생사건의 범인 수요일에 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둘다 수요일에 범행)
공업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고객 차량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포천 매니큐어사건은 매니큐어가 아니라 차량용 도색 마카일수도 있습니다.
포천사건 도주로와 화성사건 도주로를 이으면 신정동 경유 가능합니다
신정동 사건의 범인은 번화가 대낮에 납치가 가능한 범인입니다
다시 확률이야기 해봅니다.
동일한 시기에 2인조, 시신을 보란 듯이 유기하고 유류품을 과시하듯 버린 범인들이
노들길 배수로 포천 배수로에 유기
이 2인조가 노들길 사건2006년 6월 이후에 합의하듯 사라졌다?
어쩌면 이 2인조 성도착 살인마들은 시대가 만들어낸 프로파일링 부재와 관활서 중심의 수사관행이 만들어낸 아픔입니다
한명은 강원도에 살고 한명은 신정동에 살다가 주범은 범행 주기로 볼 때 2006년 가을에 이춘재처럼 잡히고 50대가 근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포천수사반장의 자살을 놀리듯 9일후 화성여대생살인은 저지른 범인들 꼭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9건의 사건에서 목격자와 DNA 남긴 범인 이 퍼즐을 합치면 잡을수 있습니다.
만약 이 특이점이 가진 사건들이 다 다른 범죄자의 범행이라면 그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해야 합니다 .
훗날 범인이 만기 출소 전에 잡히지 않고 다른 피해자를 만든다면 그 책임 꼭 무겁게 받기를 바랍니다.
포천 사건 범인은 이미 사망한거 같다고 했던거 같고
신정도 사건은 용의자는 있는데 증거 부족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알 유튭에서 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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