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도착해서 첫째 내려주고 둘째 안아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집에서 50m미터 정도 떨어진 하우스( 농기계 등 기타등등 보관하는 곳)에 어떤 아줌마가 들어가는게 보이더라고요.
동네 아줌만가 ? 다시 보니 한명이 또 들오가네요?
뭐지 ? 하는데 엄마가 전화가 와서 전화받으러 들어가셨어요. 하우스 들어간 사람이 엄마한테 전화한건가 ?? 하고 애들 데리고 들오가서 엄마 통화끝났기에
물어보니 아니라네요.
하우스에 아줌마 두명 들어갔는데 ??
그러고 나와서 하우스 입구에 다다랐을 때
하얀 차에 아줌마가 타더니 가더라고요.
언능 핸드폰을 꺼내 찍었는데
빌어먹을 손모가지.. 흔들리고 말았지만
뒷번호는 외웠어요 . ㅎㅎ
엄마는 뭐 가져갈게 있겠느냐
아까 낮에 사고 났었는데 그 사람들인가보다며 . .
근데 사고때문에 온사람들이 집주인 안보고 아무도 없는 하우스 들어갈리는 없고
예전에 집에 도둑 든적도 있고
시골은 cctv가 적어서 지나가던사람들이 이것저것 뽑아가고 주워가고 하는게 많다보니 찝찝하네요.
cctv 있다니 아버지 오시면 번호라도 알아둬야겠어요.
찍히는 각도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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