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릉도 여행사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보배님들깨 도움도 많이 받았고 응원도 많이 받아 변호사사무실 사무장님의 조언으로
제 거주지 경찰서보다 여행사가 있는 경찰서에 바로 고소장을 접수하는게 진행이 빠르다고 해서
서울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수사관님이 제가 지방에 있으니 참고인 조사니 머니 올라오기 힘들거라고
주거지 관할 경찰서에 접수해도 진행은 똑같이 하니까 접수를 다시 하는게 제가 편할거라고 했습니다
몇가지 팁을 주시면서 협박이 제일 큰죄니 한가지로만 고소를 하고 나머지 죄는 참고인 조사때
거론하는게 수사 방향을 잡기가 편하고 녹취록을 작성해서 첨부하는게 나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보원이나 한국여행업협회에도 고소를 하면 거기서도 제재를 가하고 합의및 보상이 가능하니
해보고 난뒤 고소장을 접수해도 늦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제 거주지에서 관할 경찰서 가는것도 만만찮은 거리고 녹취록이라는 것도 해본적이 없어
우선 국세청에 현금영수증 미발급이랑 여행업협회에 신고를 해 놨고 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고 까다로운데다 제가 직장을 다녀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
일처리가 늦어 혹시라도 보배님들 후기 기다리실까봐 이렇게나마 올립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리며 처리가 되는대로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들 하시고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시는 바를 이루세요!!
일단 고소인 조사가 된 상태에서 피고소인 관할로 다시 이첩이 되면 양쪽 조사가 다 이뤄져서 고소인이 서울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글쓴님이 접수시 고소인 조사를 동시에 받지 않으시면 결국 이첩된 피고소인 관할지에 출두 해서 조사 받아야 합니다.
그럼 고소인이 빡치겠죠?
검찰기소 결정이 되면 이후부턴 검찰이 알아서 진행.
지금 껏 아무 문제없이
그따구로 해왔기 때문에.
그래서 보여줘야 합니다.
뭐가 잘 못 되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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