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새벽4시
일어나서 씻고 출발
추소리 가보려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패스함
달리고 달려 처음 도착한 곳은 황산공원
시간은 10시쯤이었고 암것도 없었음
튤립은 고사하고 꽃한송이 안보이길래 강물따라 산책 좀 하다가
11시쯤 시인과나 가보려고 검색했더니
바로 옆이네요. 걸어서 2분거리;;;
요즘 기관지가 안좋은거 같아서 오미자차와 모닝빵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
원래는 미선엄마네 가려고했는데 해산물을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다랭이 마을로 행선지 변경했음
다랭이 마을 도착해서 보니 이미 전에 와봤던곳
하.. 어디 써먹지도 못할 이 기억력
그렇게 대충 둘러보고 장흥으로 출발
장흥 도착해서 삼합먹고 숙소잡고 바로 잠들었네요
삼합 먹을때 관자 굽는게 까다로워서 맛없게 먹은건 비밀...
일어나보니 퇴실시간 가까워져서 씻고 나와서 집으로 왔습니다.
사진찍는 재주도 없고 남자 혼자 궁상맞게 핸드폰들고 사진찍는거 안좋아해서
인증이라고 할건 시인과나에서 찍은 영수증밖에 없네요.
이상 지지리 궁상떨며 드라이브 좋아하는 독거노인네였습니다.
아.. 아름답고 귀여우신 숙모님 잘 봤습니다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