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전문 여행사 소*투어 실장이라는 사람에게 협박을 받았습니다.
1월에 친구들이랑 울릉도 여행 계획을 잡고 울릉도 전문 여행사라는 소*투어에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잠자리를 중요시 하기에 최근에 생겻다는 호텔에 트윈+싱글베드 룸으로 잡아 달라고 요청했고
그방은 몇개 없어서 빨리 잡아야 된다고 해서 1월 19일에 계약금 50%를 송금했고 예약이 확정 되었다는 문자도 받았습니다.
4월3일 나머지 잔금을 보내고 4월14일 출발이었습니다. 2박3일로..
그런데 출발일 이틀전에 담당(이**실장)이 전화가 와서 호텔측 실수로 우리가 예약한 파일이 지워져서 다른 사람들을 받아 버려서 우리 방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호텔에 2층 침대 두개가 있는 방이 있는데 다른데는 예약이 다 차서 이거라도 잡았다면서 차액은 환불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이방이 더 커서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거라고 설득을 했습니다.
그러나 동반친구들이 2층에 오르락 내리락 힘들고 2층에서는 못자겠다고 해서 그럼 넓다고 하니 한명은 이불을 깔고 자기로 하고 이불을 한채 준비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막상 도착해서 룸을 보니 말과는 다르게 게스트룸이었고 방도 너무 좁아 이불 한채 깔면 짐이나 앉을 자리도 없을 뿐더러
호텔에서는 파일이 지워진적도 없고 예약도 없었다고 어의없어 했습니다.
아마도 여행사 실장이 잊어먹고 예약을 하지 않은거 같은데 그 책임을 호텔에 지워 거짓말을 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담당실장에게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고 환불과 배상을 요구하니 그때부터 그사람이 더 짜증을 내며 전화를 끊어 버렸고 받지도 않아 회사 전화로 하니 다시 그 사람이 받아 항의하는 저에게 횡설수설 하면서 짜증나지? 나도 그래! 그럼서 또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그동안 통화내용 녹음되어 있는 파일과 문자가 다 있으니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으면 소보원에 고발하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오후에 문자와 전화로 온갖 쌍욕과 반발로 자기를 건드리면 제 신상정보로 가족까지 찾아내서 끝내겠다고 협박을 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50대 아줌마들이 협박과 공포를 주면 그만둘지 알았나 봅니다
친구들과 저는 그때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과 공포에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입니다
( 내가 우습게 보이나?
대가 그녕 여행사 직원으로만 보이지?
니 연락처 전화번호 하나로 니 가족들까지 끝나.날 건드리지마)
이것이 그 사람이 보낸 문자입니다.
가족까지 들먹이며 협박을 하고 언어폭행에 개인신상 비밀침해등등
전국구 여행사 직원이 고객에게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전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좋을까요?
형사소송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ㅊㅊ 드려유
일방적인 내용만올리시면 중립기어걸립니다.
뭔가 실질적인 증거들을 올리지 않으면 도움 받기 어려울듯 하네요.
-불의에 협박이 안통하는줄 알았습니다.
"친구들과 저는 그때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과 공포에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입니다"
-반전이군요.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에 잠못이룰 정도면 그냥 잊고 사시길 기대해봅니다.
제 생각은요 무언가 본인이 해보고 해봐도 너무 부당하고 안될때 그동안의 경과를 올려주셔야 도울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그냥 공익적 목적으로 불량 여행사니 이용하지 마세요 하고 올려주셨음 좋을듯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호텔에서 게스트룸을 운영하나요? 아니면 그 만큼 작다는 걸 얘기한거겠죠?
트윈+싱글 -> 큰방이라고 해서 침대 2개+이불 으로 변경했는데 실제보니 짐내려놓으면 누울 곳이 없다?
거의 모텔급 트윈롬이라는 얘기인데...얘기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방이 작았나보네요.
사진이라도 올려봐야 좀 더 이해가 갈꺼 같은데요.
당일 가입에 본인 말만 쭉 써놓고 어째야 하나 하면...
사실이라면 그냥 경찰서 가세요~~
관련업계 ㅆㄹㄱ 들 다 발라내어지게. . .
응원합니다.
악용만 하지 않았으면
뭐 얘기하면 아 쓰벌 하면서 사투리 써대는 새끼들 생각나네
하긴 관광업 하는 분들 거의 한몫 잡고 나가려는 외지인이 많아서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제주 괸당문화 못지 않게 내부 네트워크망 살벌합니다.
그 잡았다가 취소했다는 호텔이나 묵었던 곳에 전화해서 그쪽 분들께, 실제로 파일 날렸냐, 원래 객실에 2층 침대는 없냐 등등 그저 상황을 확인하는 것처럼 계속 이야기를 하시면 이리저리 이야기 돌겁니다.
그마저 금방 사그러들면 끝이지만 암튼 울릉도 소문의 힘 무시 못합니다.
가까운 음식점에 가도 손님 대하는 기본 매너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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