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간남의 아이도 제 가족입니까?』 글을 올린 작성자 40대 A씨 입니다.
(각종 언론사에서 절 그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혼자 감당하기 어렵고 혹시나 제가 잘못되면 우리 아이들 얼굴을 어떻게 볼까? 암튼 각종 이상한 생각과 고민,
각종 스트레스에 우울하고 억울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사연을 보배드림과 언론에 전해지고 나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위로를 받았고 정말 힘이 되고 기운이 났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제 사연 후기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 동안 근황을 말씀 드리자면,
저도 우울증 같은 증상이 있어서 회사는 3월 말일부로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일적으로 실수를 안하던 부분도
계속 실수를 하는것 같고 계속 멍때리고 있어요. 안그랬는데 그런게 생겼어요. 조금 쉬어야 될거 같네요.
경찰에서는 아동유기죄로 인한 혐의는 무혐의가 나왔고.
시청 아동과에서는 유니세프에서 자발적으로 연락이 왔다면서 지금 현재 유니세프에서 소개해준 변호사님이
친생부인의 소를 지난 3일 청주지방법원에 제기 했습니다.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사실 불안합니다.
끝으로 혼자만의 넉두리겠지만........
경찰에서 무혐의가 나오고 시청은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산부인과도 경찰수사를 의뢰 했지만 묵묵부답이고,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이 이제는 책임을 져야할 시간인데.........
아무도 그점에 대해선 알아주지 않고 이렇게 종결이 된다면
결국 피해자만 고통받고 피해보고 종결이네요...... 추후 최종후기글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신경써주신 부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9SSIsofOor0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고생 많으시겠지만, 힘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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