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계치킨 배달비 관련 글쓴이입니다.
쿠폰에 해당점포명을 다 가리지 못해서,
수정할랬더니 방법을 몰라서 다시 올립니다ㅜㅜ
푸념글에 이렇게 많은 공감과 관심주셔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주셨듯,
다들 힘든시기인데,
해당 점주님께 피해가 갈까봐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점주님이 아니라 파트타이머의 대응일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60계치킨 본사로부터 메일 받았습니다.
대충,
본사에서 모든 가맹점 자체 이벤트까지 관리할 수 없으며,
해당 가맹점에 이야기 해놓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쿠폰 원본 보여드립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두개의 점포가 있고,
위 쿠폰이 저희가 어제 시켜먹은 점포의 쿠폰이며,
(어떤분께서 각기 다른 가맹점의 쿠폰을 혼용한것은 아닐까요 라고 하셔서요.)
네, 저희가 시켜먹은 점포의 쿠폰에는
"배달비 본인부담"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이 부분에 대해,
저희는 그동안 시켜먹을때 지불한 배달비 2,500원만 지불하면 된다고 해석했고,
전화 응대하신 분의 워딩은,
"배달비는 두배입니다."였으며,
저희는 배달비를 5,000원 지불했습니다.
댓글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저희가 그동안 배달비를 2,500원 지불했으면,
가게도 2,500원 지불해서 총 배달비가 5,000원 인거였더군요.
(이 사실은 몰랐습니다.)
여튼, 저희는
전화 응대하신 분의 "배달비 두배"라는 워딩.
그리고 "왜 그런가요?"라는 저희 질문에,
"원래 저흰 그래요."라는 워딩이 납득이 되지 않아서,
원 글을 올렸었습니다.
전화응대하신 분께서
댓글로 지적해주신,
배달비 구조를 설명해주셨다면,
이해 못할것도 아닌데...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달비 2,500원(두 배면 5,000원)짜리 푸념글에
많은 공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댓글 주신 분들께서 정확한 판단을 하셔야 할것 같아서,
모든 정보를 다시 올립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다들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자기들의 영업수단 이었는데
오히려 쿠폰으로 주문하면 거지 취급하니.
주문한 사람이 쿠폰 발급을 해달라고해서 쿠폰 발급한것이 아니라
지들이 많이 팔아보자고 한것이지
“ 여기 따불!!”
배달 할만한데
첨부터 잘 알아듣게 햇어야지...
전달이 잘못된거죠.
소비자가 부담한거 말고 업주가 부답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오랜 단골이라면 소비자 부담만 받고 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육십계만의 문제가 아닌 해당 가맹 점주가 생각이 조금 짧았네요
코로나로 정말힘들었거든요..
쿠폰은 체인점주 재량입니다..
알바인지 사장인지 응대를 잘못한건 맞지만..
이렇게 글까지 올리는건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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