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육십계치킨 윙봉다리세트를 좋아해서
항상 그것만 시켜 먹습니다.
계속 시켜먹다보니 쿠폰이 쌓이더라구요.
집에 있는 쿠폰 모아보니 한마리는 훨씬 넘게 되길래,
집 근처 육십계치킨에 전화했습니다.
나 : "쿠폰으로 주문할건데 혹시 후라이드만 되나요? 저희가 자부담을 조금 하더라도 다른메뉴로 주문할순 없나요?"
육 : "그건 어려우십니다 고객님."
나 : "아 네 어쩔수 없네요. 그럼 쿠폰으로 주문할거구요 한마리 주문할게요."
육 : "아 고객님. 쿠폰으로 주문하면 배달료가 두배입니다. 괜찮으시죠?"
쿠폰으로 주문하면 배달료가 두배. 이게 이해가 가시나요? 아님 다른 브랜드도 이런가요?
평일만 가능하며
치킨을 한마리 추가로 주문 해야지만 쿠폰을 사용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마저도 안된다면...그건 불공정약관으로 법을손봐야...
일반적으론 배달비 4000원이면 사장2000원 고객2000원 부담인데
쿠폰일때는 고객4000원 된다는 말 아닌가요? 포장일땐 배달비 없으니 치킨만받아와도 되고요
근데 추가금내고 양념해줘도 될껀데 이건 이해안가네요
붙어야지 왜 두배가 되지???
양아치들인가
가게서 중국집 쿠폰 50장 모으니깐
탕수육 잘만 가져다 주던데
배달료가2배는 뭔 개ㅈㄹ맞은소리인지?
지들꺼 많이먹은 고객알기를 우습게여기는 십장생이네 저런가게는 하루빨리 망해야 착한가게들이
더욱더 장사가잘될텐대..
아싸리 천원 차감해줘라
주말에도 사용 가능
추가금으로 변경도 가능
배달비 2천원
맛있어서 칭찬 댓글 남겨봅니다.
가게에서 치킨값에서 2000원을 배달대행에 부담하는겁니다
배달기사에게 적어도 4000원이상의 돈을 지불합니다
일단 쿠폰은 가맹점선택이지만 쿠폰10장당 한마리 주는건 백프로 다 가게몫입니다
본사지원없구요 요기요 배민행사쿠폰 날리면 그중 1500-2000원은 또 가게부담입니다
행사해서 많이팔아도 남는게 진짜 적어요
가게에서 배달비를 두배로 받겠다한건 닭값에 배달비까지는 부담이 되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런글이 올라오나?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는데 나만그럼?
너무 상호 저격인거 아닌가 ㅎㅎ
그중에 그 지점만 그런거 아닐까요?
고객은 고객대로 기분 나쁘고
사장은 사장대로 기분 나쁘고...
요즘 것들 장사하는 꼬라지보면 참...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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