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결혼 후 작은아이가 태어났고
몇년전 제가 하던 일이
완전망가져서 이혼하자하기에 이혼후
큰아이는 저와 작은이는 엄마와 살고있습니다
큰아이가 골육종에 걸려 현재 항암중이고
작은아이는 그 전부터 주말에 만나서 같이 잠을자고 보냈는데 이제 9살이 되고보니 저희와 같이 지내고
나면 우울한 티를내나 봅니다
그럴때면 저한테 전화해서 개지랄 다 떨고는 했었습니다
현재는 아이 항암치료로 인해 일산 병원과 집근처 대학병웜을 오가며 입원을 하는데 가끔 집에 가면
일요일 낮에만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보냈습니다
다음주 조금 더 깨끗한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아이와 통화하며 이사가면 이제 형이랑 같이 닌텐도도 하며 재미있게 놀면서 자자고 이야기했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락와서는 엄마가 잠은 자지말라 했다 하네요
전화했더니 저와 만나고나면 우울해해서 너무 힘들답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이 안통해요
이훈 후 다른남자와 같이 아이와 있는 한집에 살면서
아이를 위해서 그러는 거라고 절대 안물러서네요
힘들어도 아이들 보는 낙에 사는거다 라고 이야기 해도
내 개인적으로 힘든거 이야기 하지 말라하네요
쌍욕 박아버리고 통화끝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작은아이나이가 9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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