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항에 출장 갔다가 죽도시장에 시장내 칼국수 한그릇 먹으러 갔다가
5000원 칼국수에 깁밥한줄 2000원인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더 그랬을지도..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길래 혜자다. 생각하고 다음 포항올때도 꼭 다시 와야지 생각하고 먹고 있는데.
어르신분 두분이 들어오셔서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를 윤석열 퇴진집회 갔다가 돌아가는길에 압사사고 났다고 잘못 이해하고
젊은 사람들 욕하면서 오지게 까더라구요. 즈그들이 6.25 전쟁을 겪어봤니 어쨋니..
뉴스에서 계속 할로윈 축제중 사고라고 떠들어도 저렇게 해석을 할수있는건지.
입때봐야 싸움밖에 안날거 같아서.. 말은 안햇지만.. 안타깝습니다.
저도 경상도 살고. 하긴 저희아버지도 국힘당 광팬이라 욕하면 버럭하니..
집안에서도 정치이야기는 절대 안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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